[이유서]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IT 엔지니어로 근무하고있는 김OO이라고 합니다.
어렸을적에 친숙하게 접하던 게임 슈퍼마리오나 애니메이션 드래곤볼등 많은것들이 나이를 조금 먹고 나서 일본 문화란 것을 알게되고 일본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생겼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의 일본여행을 다녀 왔고 우연히 오사카에서 게임회사에 근무하는 제 또래 남자친구들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도 가끔식 메신저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때는 일어공부를 거의 하지 못했던 상태라 서로 영어로 대화를 했었는데 지금까지 제가 가져왔던 일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때 저도 일본어를 좀 더 배우고 일본의 문화를 더욱더 느껴서 더욱더 일본사람들과 친밀해 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직장인이긴 하지만 시간을 내어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했고 지금은 어느정도의 회화는 떨지 않고 할 수 있을만큼 정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은 기간이 짧다 보니 수박 겉핥기 식의 여행이 대부분 이였고 그래서 이번에 제가 일본에 가게 된다면 좀 더 많은 도시와 좀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일하면서 깊숙히 일본사람들 또 일본문화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은 1년이기에 절대 허투로 소비할 생각은 없습니다 비록 대단할 것 없는 저이지만 일본에 가게 된다면1년후에 새로운 직업을 찾게 된다 해도 양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일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획서]
목표
일본어 실력 상급으로 만들기(N1 목표)
일본 현지 친구들과 여행가보기
일본 현지 락콘서트장 방문
일본 굴지의 게임회사(소니,닌텐도) 견학
2월~4월(도쿄)
처음엔 도쿄에 방문해서 적응기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현지 어학원에 등록하여 일본어 공부를 조금 더 능숙하게 다듬고 오다이바에 있는 닌텐도유라쿠초에 있는 소니를 방문하고 디즈니 랜드, 도쿄타워 등 도쿄의 랜드마크 에서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일본의 락밴드가 유명하단 말은 많이들었으나 가본적은 없기 때문에 락콘서트 장 에도 가보고 싶습니다.
4~7월(오사카)
두번째로 제가 만났던 일본 친구들이 있는 오사카에가서 지낼 생각입니다. 예전에 친구들과 약속했던 와카야마산단베키에 여행을 가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나리신사 쿄토에 있는 이나리 신사에서 조용히 산책도 해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일도 해보고 싶습니다.
7월~10월(삿포로)
삿포로는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꼭 가고싶은 도시 1순위 입니다. 물론 겨울은 아니지만 삿포로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남자라면 꼭 가봐야 하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가보고 니조이치바에 가서 일본의 재래 시장문화와 맛있는 생선 요리를 맛보고 싶습니다.
10월~1월(후쿠오카)
추운 겨울이 찾아오면 후쿠오카에가서 지낼 예정입니다. 모모비치해변길을 거닐고 밤에는 후쿠오카 타워에서 야경을 사진에 담고 싶습니다. 나카스에 있는 포장마차에도 가보고 커낼시티에서 쇼핑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후쿠오카 라면 역시 온천이 유명한 곳이니 텐진 온천에서 느긋하게 휴식도 취하고 디자이후 신사에도 들려 마지막 일본의 정취를 느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