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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사분기 합격자 ⑬ - 김OO 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09.06.24|조회수1,215 목록 댓글 0

2009년 2사분기 합격자 ⑬ - 김OO 회원

 

기본정보 : 1984년생 / 대학휴학중 /

 

 

- 워킹홀리데이 이유서-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대학, 멀티미디어 게임 학과를 휴학해서 지금은 일본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고 있는 김○○ 이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에 관심이 있어서, 자주 일본의 영화, 텔레비전, 잡지 등을 보고 있습니다. 어떤 텔레비전의 프로그램에서 본,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는 저에게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몇 대에 걸쳐서 계승되고 있는 장인이 지키는 초밥집이나, 일본식 과자점에 관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스시나 일본식 과자는 텔레비전에서 꺼내서 먹고 싶을 정도 정말로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승하는 자손들도 정말로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잃어버리고 있는 이러한 정신과 문화는, 보고 배워야 한다고 느꼈고, 일본 문화와 풍습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일, 책이나 인터넷으로 일본문화에 대해서 조사하고, 제 나름대로 일본어의 공부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때문에 유학도 생각했습니다만, 상당히 실행에 옮기기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돈이 드는 유학은, 제게는 무리인 계획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해 왔기 때문에,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실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워킹 홀리데이는 1년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모자란 여행 비용을 아르바이트로 보충할 수 있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텔레비전이나 책으로 알게 된 일본의 각지를 돌고, 문화나 습관, 사회에 대해서 직접 보고 체험하고 싶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일본 각지에서 일본인의 친구를 만들고, 서로 문화교류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선진 문화를 접함으로써, 스스로를 높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잘 부탁 합니다.

 

 

- 워킹홀리데이 계획서 -

 

1.도쿄 및 관동지역

우선 2009년 7월말에 도쿄에 가서, 일본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3개월간 어학연수를 할 예정입니다. 수업이 없을 때 자전거와 전철을 이용해서 도쿄 근교를 돌아볼 생각입니다. 하라쥬쿠, 신주쿠, 시부야등 일본의 젊은이들의 유행등을 보고 싶습니다. 또, 도쿄의 가까운 에노시마, 가마쿠라,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 오다이바의 <시오도메>, <모토마치>의 미나토미라이, 지유가오카 등에도 시간을 내어 가보고 싶습니다.

 

2.홋카이도와 동북지방

기회가 있으면 1월경에는 삿포로의 눈 축제를 구경하러 가보고 싶습니다. 맥주로 유명한 삿포로의 맥주 박물관에도 가고, 노보리베쓰 온천에도 들르고 싶습니다. 삿포로를 관광한 다음에는, 하코다테의 고누마 공원과 <오쿠시리>점에도 갈 예정입니다.

 

3.오사카 및 간사이 지방

오사카에 이동해 많은 음식물과 오사카 특유의 맛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오사카성과 교토의 금각사와 나라의 절이나 신사에 가서, 일본의 역사와 건축 아름다움과 전통을 직접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또 유명한 오사카 시내의 이곳 저곳을 가 보고 싶고, 가능하다면 고베의 야경도 즐기고 싶고, 유명한 온천도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에 돌아와서, 내가 보고 느낀 일본에서의 1년을 총 정리를 하고 귀국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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