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서]
안녕하세요. 일본에 관심이 많고 일본을 좋아하는 김OO입니다. 패션을 통해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학은 패션디자인을 전공했고, SNS을 통해서 일본의 다양한 브랜드를 알게 되었습니다. 패션잡지 에디터가 꿈인 저는 맨즈논노라는 일본의 패션잡지를 봤습니다. 유명한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와 일본의 브랜드가 보기 좋게 나와있었습니다. 사진과 글을 통해 멋진 코디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정보를 나눠주는 패션 에디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여행에 갔을 때 길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이 내가 알고 있는 브랜드의 옷일 때 무척 신기했습니다. 짧은 여행이었지만 점점 일본 일상의 재미를 느꼈고 생활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행으로는 현지인처럼 생활하기에 부족했고 너무 아쉬웠습니다. 꼭 한번 일본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어서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 가게 점원과 이야기하고 싶어서 일본어 학원을 5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같은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일본어로 이야기하니 일본어 배우는 시간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거리의 사람들과 마주하며 일본의 패션을 다양하게 느껴보고 싶습니다. 1년 후 워킹홀리데이가 끝나고 높아진 일본어 실력과 패션 센스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1년 동안 생활했던 일본 생활의 경험과 바탕이 (인생에서) 분명 저에게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계획서]
[ 목표 ]
1. 일본인 친구 만들기
2. 일본어 향상
3. 일본 일상생활 체험
4. 현지 맛집과 카페 투어
5. 1년 동안 지내는 일본 생활 블로그에 작성하기 (사진과 간단한 일본어 일기)
6. 일본 패션 브랜드 샵 투어
7. 멘즈논노 출판사 슈에이샤 견학
9월~11월 도쿄
처음 일본을 여행했었던 지역은 도쿄입니다. 첫 일본 생활도 도쿄에서 시작합니다. 패션인들이 많은 도쿄와 맨즈논노 출판사인 슈에이샤 견학과 도쿄에서 유명한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갑니다. 일본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샵을 구경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본인 친구를 만나고 일상문화를 배우고 싶습니다.
12월~2월 삿포로
겨울에 꼭 가고 싶었던 삿포로로 여행을 갑니다. 겨울이 가장 아름다운 삿포로에서 눈꽃축제를 즐기고 홋카이도 대학과 나카지마공원에서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며 휴식을 느끼고 싶습니다. 겨울옷을 입고 눈과 함께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사진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3월~5월 오사카 교토
벚꽃이 만개하는 봄에 오사카와 교토에 갑니다. 교토에서 자전거를 타며 구석구석 관광해보고 싶습니다. 3대 축제인 기온마츠리도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많은 오사카에서 유명한 현지인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어보고 싶습니다.
6월~8월 도쿄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은 다시 도쿄로 갑니다. 어색했던 도쿄와 익숙해진 도쿄를 비교하고 싶습니다. 갔던 곳을 다시 방문하여 1년 동안 즐거웠던 추억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맛집과 카페를 다녀와서 친구들과 가족에게 소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