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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사분기 합격자 (464) - 천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8.11.07|조회수417 목록 댓글 0

이유서

 

첫번째 이유 : 여행

저는 이번 2018 3분기 워킹홀리데이를 신청하게 된 22살 천OO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여행을 좋아하시고, 우리와 다른 문화나 새로운 경험도 교육의 하나라고 들으면서 자라서 많은 여행을 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을 그만큼 좋아하게 됐고, 워킹홀리데이를 지원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일본을 여행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본을 처음 갔던 때는 19살에 가족들과 함께 간 후쿠오카 여행이었습니다. 2 3일이라는 짧은 여행이었지만 가족들과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일본의 온천 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갔었던 기억도 납니다. 두번째 일본 여행은 21살에 친구와 함께 갔던 오사카 여행입니다. 같은 일본인데도 후쿠오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문화가 많아서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세번째 여행은 이번해 4월에 다녀온 동경 여행입니다. 워킹홀리데이를 가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동경이라는 매력적인 도시를 통해 아, 내가 정말 여기서 경험해보고 살아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간절히 느꼈습니다. 짧은 3, 4일 정도의 여행은 저의 목마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후회 없을 정도로 일본을 많이 경험하고 여행하고 싶습니다.

 

두번째 이유 : 베이커리

한국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배우고 있던 저에게 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베이킹 문화가 10 20년 앞서 있으니 가서 많이 먹어보고 접해보고, 많이 배워올 수 있을거야. 선생님도 일본에서 베이킹을 배우셨었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저에게 추천해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선생님처럼 직접 일본에 살아보고 생활하면서 가까이서 입으로, 눈으로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할 때는 시간에 쫓겨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음미하기 어려웠었는데, 이번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여유롭게 커피도 즐기고 다양한 디저트도 음미하고 내가 거주할 동네에 있는 유명한 베이커리 숍도 자주 방문하고 싶습니다.

 

2018 3분기 일본 워킹 홀리데이여야만 하는 이유

제 나이에 도전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고 일본 문화를 더 알아가보고 싶습니다. 제가 보낼 일본에서의 1년은 평생 기억할 추억거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열정은 항상 가지고 있었음에도 내가 혼자 과연? 하면서 나중으로 미뤄왔었습니다. 그러다가 계속 이런 식으로 미루면 나중에 후회만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용기 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일본 그리고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열정이 마음 한켠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던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열심히 생활해 볼 생각입니다.

 

계획서

 

 

-자전거 타고 일본 여행하기

-일본어 공부하기

-베이킹 클래스 등록하기

-일본의 음식, 베이커리 먹으러 다니기

-일본의 축제 경험하기

 

9,10,11

일본에 처음 가자마자 생활하고 싶은 곳은 도쿄입니다.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하고 나의 베이킹 클래스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도쿄의 유명한 디저트 가게를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학원을 다니면서 일본어 공부를 할 계획입니다.

 

12,1,2

두번째 생활하고 싶은 곳은 교토입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면서 간사이 지역에 생활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작년에 다녀왔던 오사카여행에서 교토에 대한 좋은 추억이 생각나서 교토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의 전통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위치도 간사이 지역을 돌아다니기에 딱일 것 같아서 입니다. 작년 여행 때 시간이 부족해서 가지 못했던 나라, 고베 여행도 꼭 할 겁니다.

 

3,4,5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인 4월에는 후쿠오카를 여행할 계획입니다. 가족들과 갔던 후쿠오카 여행은 가장 추울 1월에 다녀왔기 때문에 따뜻한 후쿠오카도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친구들이 추천해준 후쿠오카의 아이스크림 가게, 크로아상 가게, 브런치 카페들을 원없이 맛보고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6,7

제가 정말 가고 싶었던 섬인 오키나와에서 묵을 생각입니다. 티비로만 봤던 그 풍경 속에서 살아보며 여행할 계획입니다. 유명한 츄라우미 아쿠아리움도 가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해변에서 수영도 즐기고 싶습니다.

 

8

8월에는 다시 처음 생활했던 도쿄로 돌아가 저의 워킹홀리데이의 마지막을 정리할 겁니다. 나의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하고 1년 동안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생각도 정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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