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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사분기 합격자 (471) - 강OO회원

작성자동유모닷컴|작성시간18.11.26|조회수453 목록 댓글 0

일본을 사랑하게된 청년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3사분기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신청하게된 강OO라고 합니다.

일본을 3년전 지인의 초청으로 도쿄를 처음 가게되었는데, 이 여행이 저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큰 변화를 주었던 여행이 되었습니다.

처음 여행의 계획은 1주일정도 계획 하고 갔지만, 너무나도 일본의 문화에 푹빠져버려서 더 지내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2개월정도를 더 지냈었습니다.

쾌적한 주변환경, 편의점에서 손님을대하는 예절, 식당을가도 정말 친절하게 응대하는 모습, 공사장옆 보도길에서의 행인에 대한 배려, 어딜가도 질서있게 기다리는 현지인들의 이러한 모습들이 저에게는 일본에대한 매력을 크게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문화수준의 차이라는것이 이렇게나도 큰것이구나, 한국에서도 꼭 이러한 일본의 정서를 배워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개월이란 시간을 지냈지만 아직도 다른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한국을 가게되면 다시 꼭 오자" 라는 굳은 결심을 가졌었습니다.

한국에 다시돌아와 지내면서 일본과의 끈을 놓치고싶지않아 카페OOO라는 일본제과 제빵사와 창업을한 기업의 지점에서 일을 하게되었고, 일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져 일본드라마와 영화 심야식당, 남극의 쉐프, 행복목욕탕,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보며 마치 향수병이 걸린것처럼 회상하고 일본어 공부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아쉬운 마음을 뒤로했던 일본에서의 생활을 시작할 방법을 찾다가 워킹홀리데이 라는 제도를 알게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의 추억이 음악, 풍경, 글 다양한 분야에서 회상된다고 하지만 저는 음식또한 회상을 만들어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만약 워킹홀리데이에 합격하게되어 가게된다면 도쿄뿐만아니라 각지방 홋카이도, 오사카, 교토등을 관광하며

제가 느끼지못햇던 일본의 외식업 문화와 더불어 일본만의 아름다운 정서를 더욱 느끼고 싶습니다. 일본에서의 1년을 제 인생에서 값진 추억으로 만들고싶습니다.

일본에서의 행복한 하루하루를 지내며 발전할 모습을 기대하고있습니다.저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계획서

<일본어 회화능력 및 초급독해능력 향상>

<일본 각지 친구를 사겨서 문화교류 및 음식탐방>

<친구들과 가족이 관광왔을때 현지탐방및 소개>

<인생 일본 요리 연구>

2018.10~12<멋진도시 도쿄>

도쿄로 가서 회화 실력향상을 위해 일본어학원을 다니려고합니다.

경비마련을 하기위해 바이토도 구합니다. 그리고 일본인 친구를 사귀어 도쿄 아키하바라, 하라주쿠, 오다이바, 신주쿠, 긴자, 롯폰기를 구경하며 현지인들에게 소문난 식당들을 탐방합니다.

2018.01~03<눈의나라 삿포로>

일본에서 맞이하는 겨울을 가족과 어머니,아버지를 일본으로 초대해 삿포로로 갑니다.

지인에게 일본은 한국보다 눈의 입자가 고와서 훨씬 푹신푹신하다 들었기에

삿포로에서 스키장을 가서 윈터 스포츠를 즐기고 이곳만의 지역 토속음식과 문화를 체험합니다.

그리고 겨울하면 빠질수없는 온천욕을 즐기고 싶습니다.

2018.04~06<봄의도시 오사카와교토>

일본하면 벚꽃, 관광의 도시 오사카와 교토로 떠나고싶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부터 신사이바시, 오사카성을 구경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천년의수도 교토로 떠나 교토만의 절과 주요 전통건축물을 구경하며 교토의 전통 음식점을 탐방합니다.

2018.07~10

다시 도쿄로 돌아와 여행했던 각지의 요리들을 되새기며 각지역 특색문화와 음식을 종합하여

저만의 일본 인생요리를 연구하고싶습니다. 또다시 돌아올 일본여정을 기약하며 워킹홀리데이를 마무리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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