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사분기 합격자 (23) - 오OO 회원
세계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위해、꼭 일본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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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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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동딸로, 언제나 형제가 있는 사람들을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언니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2007년 캐나다에서 1년간 유학을 했을 때, 랭귀지스쿨에서 만난 일본 친구들입니다. 처음에는 서로 경계를 한 탓에 친하게 지내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들과 마음을 열면서 지금은 고민 상담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의 유학생활은 많이 외로웠지만, 그들이 저를 진심으로 대해주었기 때문에 무사히 공부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함께 있었던 사람들은 더욱 마음에 남듯이, 그들은 저에게 친구가 아닌 가족과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그래서 인지 저는 일본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런 소중한 인연이 다시 생기길 바라며, 저는 일본에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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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로의 시작.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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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4살이 된 제가 졸업을 목전에 두고 일본에 가겠다는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결정한 이상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신 후회 없는 1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할 것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앞으로 남겨진 긴 인생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있어서는 새로운 생활로의 시작이자, 스스로 한 단계 성숙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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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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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해야 할 나이지만, 앞으로 1년만큼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1년 후 한국에 돌아오면 여행회사에 근무하고 싶습니다. 워킹홀리데이로 보낸 시간은, 분명 저의 직장생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세계로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제 꿈을 펼칠 곳은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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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월☆ 마음이 통하는 여행, 도쿄부터。 예전에도 어학연수를 한 적 있는 도쿄. 이번에는 일본의 전통행사인 「ふくろ祭り」, 신주쿠의 프리마켓에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에 관심이 있기때문에,「 DESIGN FESTA GALLERY」에 방문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휴식의 장소였던 井の頭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싶고,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캐나다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재회입니다！이번에는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동경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
일본전철노선도 생략 |
| < 여행의 기록을 남기다 >
（⌨✍）매일 일기를 쓰고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촬영 （⎚）각 지방의 엽서를 모으고 （✉）편지를 쓴다 |
☆12월→3월☆ 일본의 대자연 보물창고 山梨현에~
山梨현은 아직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매우 기대됩니다. 후지산과 남알프스의 전망이 아름다워서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맛있는 먹을거리와 와인으로 유명한 山梨현에서의 생활은 어느 곳 보다 기대됩니다.저는 옛 건축에도 관심이 많은데, 山梨현에 있는 いやしの空間을 견학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면 일본의 전통물인 「ネズミ」장식물에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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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４월→７월☆ 여유롭게 먹고 즐기며 静岡를 만끽。 JR을 타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4년 전,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갔던 静岡. 그러나 그 곳의 매력에 빠져버렸기 때문에, 静岡에서 일본 생활의 마무리를 하고 싶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이지만, 바다 낚시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인 静岡. 마지막은 역시 静岡온천을 만끽할 것입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벌써 몸과 마음이 편안해져 옵니다. |
일본에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멋진 직장인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