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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분기합격자 -최OO회원

작성자동유모강남본사|작성시간24.02.23|조회수111 목록 댓글 0

 

 

 

[ 이유서 ]

 

 

    어떤 TV프로그램에서 본 일본이라는 나라는 대단히 매력적으로 비춰졌습니다. 그것은 몇 대에 걸쳐서 계승되어지고 있는 장인이 지키는 초밥집이나, 일본식 과자점에 관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스시나 일본식 과자는 TV에 손을 넣어 꺼내서 먹고 싶을 정도 정말로 맛있어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계승하는 자손들도 정말로 굉장한 사람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이러한 정신과 문화는, 보고 배워야 한다고 느꼈고, 이를 계기로 일본문화와 풍습 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일, 책이나 인터넷 등으로 일본문화에 대해서 조사하고, 제 나름대로 일본어도 공부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학도 생각했지만, 실행에 옮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랐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드는 유학은 저에게는 무리한 계획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해 온 저는 다른 사람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실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워킹홀리데이는 1년간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모자란 여행경비를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보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비자를 통해 TV나 책을 통해 보아온 일본의 각지를 돌아보고, 문화와 관습, 그리고 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싶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일본각지에서 일본인 친구들도 사귀고, 서로의 문화도 교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발전된 일본문화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자기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잘 부탁드립니다.

 

 

 

 

[ 계획서 ]

 

 

    저는 올해 4월에 일본에 갈 예정입니다. 첫 스타트는 동경에서 시작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3개월은 일본에서의 적응 기간으로 일본 생활을 시작하는 준비를 합니다. 일본어학교를 다니고, 아르바이트도 찾고, 또 외국인등록증의 신청도 하는 등, 일본에 익숙해지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8월에 개최되는 불꽃놀이축제도 참가하고 싶고, 주말에는 거리를 산책하거나 친구를 사귀고, 또 기차여행을 하거나 하면서 일본문화를 접하고 싶습니다. 또 시부야나 하라쥬쿠 등 패션의 중심지에도 가서 일본의 패션의 경향이나 또 기회가 되면 도쿄콜렉션에도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겨울이 되면 홋카이도에 가서 삿포로 눈축제나 온천 등,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를 구경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면 일본의 제2의 도시로, 한국의 경주와 비슷한 관서지역에도 꼭 가 보고 싶습니다. 교토, 나라, 고베를 여행하면서 도쿄와는 다른 일본문화에 접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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