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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주 후기

[일본워홀] 도쿄 집 구하기, 방 찾기 후기

작성자도쿄집신・KJ부동산|작성시간24.07.27|조회수4,296 목록 댓글 4

 

(이 글은 2024년 6월에 저희 부동산을 통해 입주하신 지니님의 네이버 블로그 글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jiniyam_/223523812131

 


아 드디어 쓰는 도쿄에서 집 구하기 여정기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씁니다..


워홀 준비할 때 가장 신경썼던 살 집 구하기

우선 집 탐색부터 계약까지의 절차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

1. 원하는 매물 조건 정리 후, 한인 부동산에 컨택

2. 부동산에서 보내준 매물들 중 맘에 드는 방 선택하여 심사 넣기

3. 관리회사(GTN) 심사 완료되면 초기비용 명세서 받고 계약금 송금

​

이런 절차로 진행된다.

나는 급한 성격이고 괜찮은 매물을 빨리 찾았기 때문에 거의 3~4일? 만에 매물 결정해서 심사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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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에서 살 지역을 정할 때도 고민이 많았다. 도쿄와 오사카 중 고민했는데, 가고 싶은 지역은 도쿄였지만 월세 문제도 있고 오사카 사람들이 한국인과 정서가 잘 맞는다라는 이야길 들어서 오사카를 가야되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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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표준어를 사용하는 도쿄에서 일본어를 배우고 싶었고, 도쿄의 도시 라이프..를 꿈꿔왔기 때문에 도쿄로 선택!

마침 환율도 많이 낮아져서 버틸 수 있겠다 싶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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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비자는 작년 3분기에 지원해서 11월에 비자를 취득해놓은 상태였고, 좀 더 돈을 모으고 갈 생각으로 출국은 올해 6월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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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입주 1달 반~2달 전 정도에 찾아보는 게 좋고, 1달~1달 반 전에 매물이 가장 많은 최적의 시기라고 들었다. 나는 3월 말부터 동유모나 각종 매물 사이트 (스모, best estate, 솔하우징 등)을 보며 시세와 집 퀄리티를 대충 확인했다. 훑어본 느낌으로는 월세에 비해 집들이 참 구리다ㅎ..여서 걱정이 많았다.

​

딱 4월 되자마자 여러 한인 부동산들 중 가장 커 보이는 솔하우징에 먼저 컨택해보았다.

​

솔하우징 사이트에 상담 신청을 걸어두고 원하던 매물 조건을 보냈고, 그 조건은 이랬다.

 

이렇게 보냈더니 담당자분이 카톡으로 매물 3개를 링크 걸어서 보내주셨다.

근데 그 중 하나가 너~무 괜찮았다.

​

일단 보내주신 방 3개 더 내가 혼자서 봐 온 매물들보다 훨씬 괜찮았었고, 내가 맘에 든 방은 관리비 포함 7만엔 초반대에 레이킹 ○ 시키킹X, 화장실 및 욕실은 분리형이였고 화구도 2구였어서 내가 생각한 조건보다 괜찮았다. 구글맵으로 보니 주변에 산책로도 있고 초등학교가 있어서 치안도 괜찮아보였다.

​

정말 맘에 들었는데 내가 너무 빨리 결정해버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 혼자 집을 구해본 적이 없고 도쿄를 가본 적도 없어서 완전 백지였던 상태... 또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면 집 최대한 많이 찾아보고 구하라는 글이 많아서 주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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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류해두고 이틀 정도 고민해봤는데 그냥 심사 넣기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고작 이틀이었지만 하루 종일 집 생각밖에 안나서 일이든 공부든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

난 할 게 많은데 집 때문에 몇날 몇일이고 고민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빨리 구하고 끝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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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솔하우징에서 진행하지는 않았다. 다른 부동산들 (도쿄집신, 아주르, 라피즈홈즈 등등)은 중개 수수료 할인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솔하우징은 딱히 그런게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미안하지만 그 매물 링크 그대로 들고 가서 우선 도쿄집신에 상담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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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집신에 한 이유는 일단 동유모 카페 운영진이 하는 곳이고(협업첸지 뭔지.. 정확힌 모름) 중개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계약하면 사은품 주고.. 이런 공지글이 있길래 한 번 해봤다.

 

감사하게도 중개 수수료 이벤트 끝났는데 해주신다고,,,🥹

바로 맘에 들었던 매물 끌어와서 초기비용 확인 후 심사를 위한 구글 폼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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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여권 사본, 은행 잔액증명서 (초기비용+월세 2~3달치 장도 있으면 된다고 했던 것 같다), 또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의 긴급 연락처가 필요하다. 나는 이미 일본 가 있는 친구가 있어서 친구 연락처를 썼고, 없는 사람들은 동유모 카페에서 구하면 될 듯 하다.

​

구글폼 작성할 때 내가 사무실 안이었고, 여권이 없어서 집 가서 여권 올려야지~하고 저녁 7시 넘어서 폼 제출했는데

 

다음 날 이렇게 연락이 왔다 ㅜ.ㅜ

2시간 차로 놓쳐버렸다!! 역시 그 집이 괜찮았던 거였어...

다른 매물들을 여러 개 보내주셨는데 그 집이 너무 좋았어서 사실 눈에 안 차긴 했다.

처음 본 매물이 좋아서 눈도 높아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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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 중에 2개 정도 괜찮아 보이는 방이 있었는데 하나는 월세가 내 기준보다 좀 비쌌고, 다른 하나는 옆에 큰 도로가 있어서 소음에 예민한 나는 안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담당자분께 설득 당해서 살짝 비싸보였던 첫번째 매물로 선택했다 ㅎ

레이킹(사례금)에 시키킹(보증금)까지 있어서 초기비용은 32만엔 정도 (한화로 280만원대) 월세는 관리비까지 합하면 7.7만엔이었다.

​

두번째로 매물 리스트 받아보고 느낀건데, 더 찾아본다고 해서 좋은 매물이 나올 것 같지도 않았고 괜찮은 곳은 빨리 나가버리니까 바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지역이 도쿄 23구 외곽이었지만 난 프랑스 촌구석에서도 행복하게 지냈기 때문에^^ 큰 문제 없겠다 싶어서 바로 심사를 넣었다.

 

심사 넣고 그 다음 날에 바로 GTN (관리회사)에서 심사 전화가 왔다. 이름이랑 번호 확인 정도만 했었나..? 30초 만에 끝났고, 심사 다음 날 통과 됐다고 연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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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에 전 거주자가 퇴실하는 날이어서 20일에 입주일 확정지었다.

담당자분이 집 내견도 해주셨다.

페이스톡으로 집 보여주셨는데 내부가 생각보다 깔끔하고 뷰도 좋아서 안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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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견 후 초기비용 명세서를 받고 계약금 송금. 해외송금 모인 어플 사용했는데 동유모에 5000원 쿠폰 있으니 확인하는 게 좋다.

몇일 후에 구글미팅으로 계약서 설명해주셨다.

 

 

가전 3종(+선풍기)도 도쿄 집신 통해서 3만 9천엔에 구매하고 가스, 수도, 전기도 신청해주셨다. 이렇게 집 구하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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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입주 당일, 담당자분이 내가 사는 곳 역 앞까지 마중 나와 주셨다. 다른 부동산 이용 후기 보면 부동산 직접 들렀다는데, 이 짐을 끌고 어떻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

와서 맨션이랑 방 내부 가스, 전기 등 사용법 설명해주시고 열쇠도 주셨다. 이때 계약서 도장을 찍었어야 했는데 내가 바보같이 한국에서 도장 파놓고 두고 왔다...🙂🔫

그래서 담당자분이 내 도장 파서 찍고 나중에 보내주심,,, 흑흑 감사합니다,,,

​

입주 당일날 가스 기사님 방문하셔서 설치하고 가전 3종 및 선풍기도 설치 완료했다.

미리 라쿠텐에서 주문해둔 매트리스와 침구도 도착해서 다행히 첫 날부터 편하게 잤다.

​

나의 집을 공개합니다~

 

 

꽤나 최근에 찍은 사진이라 생활감 그득하지만 나름 괜찮쥬? ^__^

나 입주하기 바로 전에 방 바닥도 마루 바닥에서 새로운 바닥으로 교체되서 살짝 새 집 느낌이 난다.

​

스펙은

주방 분리/욕실 및 화장실 분리/실내 세탁기/가스 화로 2구/2004년도 축/3층/남동향집/에어컨 있음/24시간 쓰레기 배출 가능/역 5분거리/큰 마트 바로 옆에 있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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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첫 인상은 엇 좀 좁은데?! 였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그런 느낌도 안 든다. 혼자 살기 딱 좋은 사이즈

주변에 고등학교와 유치원, 초등학교가 있어서 치안 괜찮은 조용한 주택가이고,

무엇보다 마트, 편의점, 역이 가깝우며 강 따라서 산책로가 있는게 너무 좋다!!

산책로

 

시부야, 신주쿠 등 도심과 먼 줄 알았는데 딱히 그것도 아니더라...30분이면 감.

​

입주하고 한달 반 정도 지났는데 아주 만족스럽다^___^

 

도쿄집신 후기 쓰면 사은품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나는 이벤트가 없었어도 상당히 서비스가 좋았어서 후기를 쓸 예정이었다. 카페 보니까 가전 3종 무료 제공 이벤트 하던데... 내가 집 구하기 전 서칭할 때 도쿄집신 후기가 많이 없었다. 다들 솔하우징, 라주르, 라피즈홈즈 등등에서 많이 하는 것 같던데 도쿄집신도 강추드립니다.


나의 도쿄 라이프 아직까진 행복하다^_^

집순이인 나에겐 집이 행복 지분 90퍼정도 차지하는 것 같다. (아직 백수라 그럴수도,,)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율도 낮으니 조금 욕심내서 집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돈도 많이 모아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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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Renamu | 작성시간 24.10.24 와.. 산책로가 진짜 좋네요!!
  • 작성자Atopos | 작성시간 25.05.04 👍
  • 작성자항기 | 작성시간 25.10.12 너무 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지빈님 | 작성시간 26.01.30 집이 되게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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