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업이 2주 좀 지난것 같은데 까먹지 않으려고 후기 올려봅니다.
아카몽카이 어학원은 JR닛포리역을 중심으로 본교(본교/ 3호점), 닛포리교로 총 3개의 건물이 있어요. 본교가 시설 면에서 가장 낫다고 해서 저는 본교로 수강했구요. 큰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지요다선 전철로 니시닛뽀리역에서도 비슷한 거리로 도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숙소 근처에 JR역이 없다면 전철 이용시 니시닛포리역으로 오는게 차비절감이 될 수 있습니다.
7/4일에 입학식 겸 레벨테스트가 있었어요.
저는 일본어 공부를 손 놓은지 한참이라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지가 제일 막막해서 레벨테스트를 보았는데,,
입학식 후, OT중에 한국인 조교? 분은 일본어 초보자라면 테스트에 응시하지 않고 초급1부터 시작하도록 권하는 느낌이었어요.
테스트는 객관식없고 거의 주관식이고 문제수도 상당했습니다. 서술형도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구사하는지를 가늠하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OT에서는 여러가지 일본생활의
주의사항 학원에 알려줘야할 사항들등등 한국인분이 설명해 주셔서 편했습니다. 지하에 도서관이 있어서 학원에서 자습도 가능했어요. 카톡으로도 간단한 문의 사항은 답변을 받을 수있었습니다.
레벨테스트 결과는 다음날 1시이후로 직접 찾아와서 확인하도록 했구요. 전화나 카톡으로 문의는 불가능했습니다.
다음날 학원가면 1층에 게시되어 있어요.
본인 반 오전/오후, 교실 번호 확인해서 수업에 참석하면 됩니다.
반배정 사항보면 인원은 대략 15-18명 정도.. 일부반은
한,두명의 학생만 배정된 경우도 있어요,, 부럽..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수업후기 올릴께요~ 아직도 적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