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아버지 고향인 경남 함안에 가면 감나무에서 무게를 못 이긴 홍씨감이 떨어 지곤했는데, 그때마다 할머니가 주워서 딱아 주셨던 그 꿀보다고 더 달았던 홍씨맛은, 가을이 오면 지금도 생각이 난다. 그리고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와의 가을의 추억도 생각이 난다.
올 가을엔 환갑이 되니 나도 이제는 늙어 가나 보다. 여전히 마라톤코스를 달리고 싶은 마음은 그대로 인데.
다 인정하고 또 인정하지 말면서, 젊은 인생 멋지게 살아 가리라.
사진출처 : https://cafe.daum.net/yb.tw/2ZxG/222?q=%EA%B0%80%EC%9D%84+%ED%99%8D%EC%94%A8%EA%B0%90&re=1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