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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az 공연 후기

[8월 2일 공연 후기와 사진] 불러준 곡들 때문에 아주 황홀했던 공연!! (part 1)

작성자Mraz fan|작성시간08.08.10|조회수174 목록 댓글 0

[공연 당일]

 

전날과 달리 이 날은 혼자 공연 보러 갔다.

 

공연 가기 전에  오후 2시쯤  다시 한 번 목욕을 하고..(땀  흘려서 공연 보는 사람에게 피해줄까 걱정되서..ㅋ) 

 

전날처럼 저녁 못 먹을 지도 모르기에.. 오후 3시 30분쯤 늦은 점심을 먹었다

 

7시에 공연시작이고 줄은 5시 30분에 서기 때문에 적어도 5시까진 가 있어야 했다

 

3시 50분쯤 집을 나섰다.

 

 

 

 

도착해보니.. 5시 쯤 되었다

 

전날과 달리 이 날은 비가 와서 스탠딩 줄을 공연장 로비에서 섰었다

 

나는 도착하고 공연장 로비 오른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얼음물  을 샀다.

 

그러자 5시 13분쯤  정적이다님으로부터  방금 도착하셨다는 문자가 왔다

 

전화 통화를 하며 정적이다님을 만나뵈었고, 직접 뵌 정적이다님의 모습은 최고였다! ㅋ

 

공연을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오셨는데.. 와-!  멋진 모자를 쓰시고 멋진 카메라를 매고 오셨다 ㅋ

 

총만 들고 계셨더라면 카우보이가 아닌 카우걸~ 이라고 불릴 법 했다..ㅋ (정적이다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공연장까지 오는 도중에 혹시나 땀 나면 찝찝하므로 제이슨 공구 티는 가방에 넣어왔었다.

 

화장실 가서 갈아입고 나와서 로비에서 정적이다님과  얘기를 주고 받았다..

 

 정적이다님께 저녁 드셨냐고 여쭸더니, 못 드셨다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가방에서 기다란 초코바를 꺼내셨는데..!

 

그걸로 저녁을 떼우시겠다고 하셨다 ㅋ 

 

순간 초코바가 대단해보였다..! ㅋㅋ  한 사람의 저녁 식사 한 끼가 될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니..!! ㅋㅋ

 

나는 저녁을 못 먹었다고 말씀 드리니 그 초코바를 반 나눠서 먹자고 하시길래..괜찮다고 말씀드렸다..

 

본래 단 건 별로 안 좋아하고.. 설령 좋아한대도 한 사람의 저녁 식사를 빼앗고 싶지 않았기에..ㅋㅋ

 

 

 

 

1-200번 먼저 줄을 서라는 관계자분 외침에

 

나와 정적이다님은 줄을 섰다. 나는 35번, 정적이다님은 84번.. 서로 떨어진 번호..ㅠ

 

줄 서서 주변을 둘러 보고 있는데.. 어떤 분이 다가 오셔서 나와 번호를 맞춰보셨다.

 

네이버 카페 운영자님이신 '빠삐용'님 이셨다 ㅋ 전날 공연장에서 서로 떨어져서 섰었기에, 멀리서 인사드렸었는데..

 

혹시나 날 기억 못 하실 것 같아서   인사 하지 말까.......하다가  그냥 인사했더니.. 얼굴은 알아보셨다 ㅋ

 

닉넴이 뭐냐고 물으시길래 대답하고 몇 마디 얘기를 주고 받았다 ( 빠삐용님은 36번이셨다 ㅋ -내 바로 다음번호 ㅋ)

 

 

전날과 달리 4명이 한 줄을 섰다. (아까도 말했지만.. 비가 와서 공연장 로비에서 줄을 섰기에..자리가 좁아서 4명이 한 줄~)

 

그러다 바로 앞 줄의 사람과도 대화 할 일이 생겼는데, 그 분도 네이버카페 회원(달님) 이셨다ㅋ

 

 

 

입장 시각이 되어

 

입장하는데, 공연장에 입장하자마자 뛰려고 했던 나는..관계자분들이 뛰지말라고 무섭게 얘기하시는 바람에

 

빠른 걸음으로 내가 설 자리를 찾았다.. 

 

 

 

맨 오른쪽 첫 번째 줄이냐..

 

가운데지만 두 번째 줄이냐..

 

 

 

를 빨리 고민하다가  전날과 동일한 자리.. 가운데지만, 두번째 줄에 섰다 ㅋ

 

내가 선 자리 바로 앞 줄 ... 펜스를 잡고 계신 두 여자 분  사이에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틈이 있었다..

 

그래서 들어갈까.. 했는데..

 

내가 그 틈에 들어가면  아무래도 공연 내내 열광하는 나 때문에 두 분이 몸을 조금 움츠린 상태로 공연 관람을 하게 될 것

 

같아  그냥 나도 불편해지고  상대도 불편하게 만드는 게 싫어서  가만히 있었다..(솔직히 좀 아쉽긴 했다..ㅠ)

 

 

좀 지나니 바로 내 옆에 사람들이 서기 시작했다.  가만히 무대를 바라보다가  전날도 찍긴 했지만..

 

제대로 된 무대 사진을 건질 수 없었기에 다시 몇 장 찍었다. 

 

 

(아래는 무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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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 사진에 등장한 남자분은... 성함이 앤디(?) 라는 분인데.. 공연 전에 악기들 & 기기들  확인하러 오신 분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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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사진을  찍고 나서  내 바로 옆  여자 2분이  하는 얘기를 귀기울여 듣고 있는데..

 

아무래도 네이버 카페 회원이신 것 같았다.. 궁금해서 대화 중에 네이버 회원이시냐고 여쭈니..

 

맞다고 하셔서  닉네임이 어떻게 되시냐고 여쭤보니 각각 대답을 해 주셨는데.. 한 분은

 

닉네임이 눈에 익은 분(한라이님) 이였다 ㅋㅋ 

 

대화를 주고 받다가 .. 중간에 안 사실인데.. 닉네임이 눈에 익은 그 분은.. 전날 공연 때

 

내 바로 뒤에서 공연을 관람하신 분이였다 ㅋㅋ (이런 우연이........!  하다가.. 어제 내가 얼마나 열광했는지 스스로가

 

잘 알기에... 순간  엄청 민망해졌다.. 분명 뒤에서 나의 정신 나간 모습을 다 보고 계셨을 텐데......ㅋ

 

역시나... 그 분은 나를 기억하고 계셨다ㅠ ㅋ 숨고 싶어졌다.................... )

 

 

 

갑자기 스탠딩에 있던 사람들이 고개를 들고 자신의 왼편 지정석쪽을 쳐다봤다 

 

왜 그런가 나도 쳐다봤더니..연예인 '이지훈' 씨가 와 있었다! 

 

사람들은 한참을 쳐다보는데.. 그 시선들을 감당하기

 

힘드었는지 스탠딩 관객을 향해 손을 살짝 흔들어주었다 ㅋ

 

좀 지나니까 남자 연예인 한 분이 지정석으로 또 들어오셨는데..

 

사람들이 '박효신'씨 였다.. 나중에 '박용하'씨도 왔다 ㅋ

 

후기에 올리기 위해  연예인들 사진을 찍으려고 열심히 디카 셔터를 눌렀으나..ㅠ

 

 디카가 자꾸 흔들려서  연예인들 얼굴이 다 흔들리게 나와  그냥  지워버렸다 ..ㅋ

 

 

 

마침내  공연 시작 시간 7시가 되었다~

 

혹시나... 또 10분 기다리라고 하진 않을까.....이런 생각 하고 있는데.. 역시나~ 3월공연 때 처럼, 전날 공연 처럼

 

10분을 기다리라고 안내방송이 나왔다..

 

(아무래도 제이슨..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걸 즐기나보다.. -_-;; ㅋ 그치만.. 서 있는 사람은 힘들다고..~!! ㅋㅋ )

 

 

 

드디어 10분이 지나고 (7시 10분)

 

공연이 시작했다~

 

 

 

전날과 달리 제이슨 혼자 등장했다!    (역시나 맨발로 등장~ㅋㅋ)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이 질러대는 함성소리에 귀청이 떨어질 뻔 했다 !! @@

 

그러나 그런 귀가 멍멍한 상태에서,, 나도 열심히 소리를 질렀다! ㅋㅋ

 

 

 

제이슨이 무대에 세워져 있었던 기타를 들더니

 

첫 곡으로  You &  I both 를 불러줬다!

 

전 날 공연에서 앵콜곡으로 안 불러줘서 섭섭했던 곡이였는데.. 이렇게 첫 곡으로 불러주다니! 하며

 

어찌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첫 곡으로 이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의 호응이 장난이 아니였다!

 

나는 은근히 전날과 셋 리스트가 똑같은면 어쩌나... 좀 걱정했었다. (뭐 셋 리스트 똑같아도  제이슨이 불러주는

 

라이브라면 언제나 환영이지만.. 왠지 남아있는 다른 완소곡들이 아까워서..ㅋ)

 

그런데 이 후기를 다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셋 리스트가 많이 달랐다! (엄청 행복했었다~ㅋ.ㅋ)

 

사람들은 You & I both 가사를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많이들 따라 부르셨는데...초반부엔 쪼~금 목소리가

 

작았지만.. 후렴구 부를 때는 목소리가 아주 커졌다~! ㅋ

 

나도 열심히 손 들고 환호하면서 따라 불렀다~

 

 

가사  중에   and it's okay if you had to go away, oh  just remember the telephones well they're working in  both ways ...

 

이 부분 부를 땐 제이슨이 맨 앞 줄에 있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불렀줬다.. 

 

그리고 그  다음엔 내가 있는 두 번째 줄도  사람들과도 눈을 맞춰왔는데...

 

나하고도 눈이 마주쳤다..^^        한참을 쳐다봐주길래..(혼자만의 착각?ㅋ)

 

정말 민망해서 눈을 돌렸다..^^;;     눈 마주치면서 제이슨이 나를 보고 고개를 두 세번은 끄덕거렸다 ㅋㅋ

 

무슨 의미였을까?  전날  똑같은 자리에서 열렬히 환호했던 내 모습을 기억 해준 걸까.. 아니면..

 

아니면.... (이건 간절한 바람이지만..)  3월 팬미팅 때의 나를 기억해 준 걸까... (그랬다면 정말 좋겠다..ㅋㅋ)

 

뭐..눈 처음  마주쳤을 때 처음부터 피하긴 좀 그래서..(제이슨 눈빛이 너무 강렬했었다! +_+ ㅋㅋ)

 

그 때도 바보처럼 씨-익 웃었다 ㅋ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랬나 싶다...............ㅋㅋ 울고 싶다.... ㅋㅋㅋ)

 

첫 곡이 끝나자 사람들의 함성소리가 곧바로 터져나왔다..!

 

어찌나 소리가 크던지~!!  

 

 

 

두 번째 곡으로 The remedy 를 불러줬다

 

워낙 히트곡이여서 제이슨이 부를 때 사람들의 반응이 장난 아니였다!!

 

이 곡도 가사를 많이들 외워오시긴 했으나.. 역시 (제이슨 초보팬들의 경우..) 가사가 좀 빠르다고 느끼셨는지..

 

앞 부분 보다 후렴구 부분을 더 많이들 외워오셨고, 그 때 소리가 엄청 커졌었다.ㅋㅋ 

 

 

이 곡은 가사가 참 맘에 들었던 곡인데..멜로디도 너무나 좋은 곡이다..! 

 

문제는 나는 이 곡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다..그야말로 The remedy  중독증에 걸렸다..ㅋ

 

핸드폰 벨소리도 이 곡이고.. 핸드폰에서 툭 하면 틀어대는 음악이 이 곡이고, 시디를 틀어도 가장 먼저 듣는 곡이

 

이 곡인데.. 도무지 질리지가 않는다 !!  (누가 나 좀 말려줘요~!!  ㅋㅋ) 

 

제이슨이 이 곡 부를 때 사람들 호응이 아주 열렬했던 것 처럼  나도  손을 들고 아주 열렬히 반응해줬다 ㅋㅋ

 

입으론 가사를 따라 부르면서.. 가끔씩 이상한 소리(?) 을 지르며 ㅋㅋㅋ 너무나 신났다!! (< 나 혼자만?ㅋ)

 

 

 

세 번째 곡으로 The Forecast 을 불러줬다

 

이 곡은 불러줄줄은 생각도 못 했다. 해외 공연 셋 리스트들을 살펴봤을 때도 잘 안 불러준 곡이였기에..

 

2집 들을 때마다 아.. 느낌 참 좋다.. 이 정도의 느낌으로 다가온 곡이였으나 아~주 맘에 드는 곡은 아니였다.

 

공연장 다녀오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2집에서 best 2위를 차지하게 됐다 ㅋㅋ

 

공연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씻고나서, 시디 틀고 그 다음날 저녁까지 내내 이 곡 한 곡만 들었다!! 

 

이 곡은  커피 한 잔 들고 창문 앞에 서서  창밖의 가랑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들으면 딱

 

좋을 것 같다~(그냥 본인 생각..)

 

 

 

제이슨이 이 곡을 불러주기 전에 ''오늘 비 가 왔죠? 이런 날씨에 참 잘 어울리는 곡이예요^^'' 

 

라는 멘트를 날렸다~ 

 

그 멘트를 날려주는데..부드럽고 감미로운 ㅋㅋ 목소리에 정신이 반쯤 나가고.. 예쁘게 웃어주는 미소에....넋이 다

 

나가 버렸다 ㅋ(그  미소가 어찌나 애간장을 녹이던지.....ㅋㅋ <본인은 이런 말투에 아직 익숙하지 못하다 ㅋ 아..민망..ㅋ.)

 

The Forecast  전주를 연주하는데.... 전주에 완전히 빠져버렸다.. 눈을 감았다... 제대로 느끼고 싶어서..

 

눈 앞에서 연주하는 사람들을 쳐다보기보다  음악을 너무나 느끼고 싶어서............

 

이 곡을 듣는 내내     '아..................정말 너무나 좋다.. 너무나 행복하다...................' 이 말 밖에 안 나왔다

 

내 주변 사람들도 그  말만 계속해서 했었다..

 

다른 말이 필요가 없었다.. 어떻게 이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발걸음이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하던데..

 

아직 누군가를 좋아해 본 적이 없는 나로선..그 느낌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지만..ㅋ

 

 음.. 제이슨 음악을 들었을 때의 느낌이 바로 이런 느낌 일 것 같다고 조심스레 얘기해본다 ㅋ

 

(뭐랄까..제이슨 음악을 들으면,, 마음 속 안개가 걷히면서 뭔가가 깨끗하고 맑아진 기분좋은~느낌..^^ ?! ㅋ)

 

에이,   그냥 공연 가셔서  제이슨의 라이브 음악을 느끼다 오세요 ㅋㅋ여러 번 말해도 소용없어요 ㅋ 백문이 불여일견! ㅋㅋ

 

 

 

 

네 번째 곡으로 Summer breeze 불러줬다

 

이 곡 부르기 전에 뭐라고 멘트 했었는데... 잘 못 듣고.. 끝에  Rainbow 란 말을 들어서

 

아,,Rainbow connection 부르려고 하나 보다... 하며 가사를 머리 속으로 떠 올리고 있는데..

 

전주를 듣는 순간 Summer breeze 구나! 싶었다~ 역시 Nigaggara 님의 예측이 맞았다! ㅋㅋ( 대단하세요~!  )

 

이 곡을 불러준 제이슨에게 정말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Intro(도입부)에서 전주 듣다가  정신이 몸 바깥으로 탈출 해 버렸다......................

 

intro 때  이안(베이시스트) 이 연주한 베이스 기타 소리에 폭-빠져서 그 소리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모든 정신을 그 베이스 소리에 집중시켰다 ㅋㅋ

 

가사를 열심히 따라 부르며 환호했던 기억이 난다!  아마.. 웬만한 제이슨 팬이 아닌 이상.. 잘 모르셨을 법한 곡이다 ㅋ

 

 

연달아 2곡..The forecast..와 summer breeze 을 듣고 나니 몸이 흐믈흐믈 한 게.. 내 몸이 맞나 싶었다..ㅋ

 

온 정신.. 그것도 모자라 영혼까지 팔려간 느낌이었다..ㅋ

 

그 만큼 황홀했단 뜻이다 ㅋㅋ

 

 

 

 

다섯 번째 곡으로 Live high 를 불러줬었다~

 

제이슨이 이 곡을 부르자마자.. 사람들이 어찌나 소리를 지르던지..^^

 

호응이 아주 좋았던 곡이였다..^^

 

가사도 정말 맘에 들고,  멜로디도 참 아름다웠던 곡으로.. 본인도 정말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이다~

 

열심히 손을 들고 .. 가사를 따라 부르며 환호하다가.. 중간에 그냥 멍하니..제이슨을 쳐다보기도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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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베이시스트 이안과 제이슨과 드러머 마이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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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곡으로  Only human  을 불러줬다~

 

이 곡은..3집 앨범 중에도 아주~ 좋아한 곡은 아니였다

 

그런데 8월 1일 금요일 공연 때 듣고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ㅋ 금요일 공연 다녀왔다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 되어 공연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시디 틀어 이 곡 부터 들었었다..^^

 

이 날도 이 곡 듣는데.. 어찌나 좋던지..ㅋ중간에 노래 부르면서 깜찍한 제스처도 취해주고,

 

율동도 해주고 ㅋㅋ 정말 귀여운 제이슨~♬

 

 

 

 

 

일곱 번 째 곡으로  Geek in the pink  불러줬다~

 

뭐,, 제이슨 하면 이 곡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최고의 히트곡이다 ㅋ

 

이 곡 전주를 연주하자마자, 사람들은 난리도 아니였다!! ㅋ

 

하도 환호성을 질러서  잠시동안 귀를 막다가.. 귀를 막은 손을 들어올려  열심히 흔드며

 

나도 정신 나간 사람마냥  소리를 질러댔다 ㅋㅋ

 

온 몸을  열심히 들썩 거렸더니.. 힘이 쭉- 다 빠져버렸다 ㅋㅋ (실은.. 2번째 곡 불러줄 때부터 힘이 거의 다 빠져있었다 ㅋ

 

하도 열광해서.......ㅋㅋ)

 

그래도 좋았다! ㅋ  

 

 

 

 

 

 

 

여덟번째 곡으론   Details in the fabric 을 불러줬는데..

 

전날 안 불러줬던 곡을 불러줘서  참 고마웠다~ ( 이 노래도 앨범에서 좋아하는 곡이다^^ )

 

본래  제임스 모리슨과의 듀엣 곡인데.. 제임스 모리슨이 고작 이 한 곡 듀엣하자고 한국까지 오긴 힘들었을 테고..ㅋㅋ

 

제임스 파트를  우리의 '토카~'씨가 대신 해주셨다..! ㅋ

 

역시 토카씨 목소린 언제 들어도 참 좋다..^^ 공연장에서 제이슨과  듀엣하다가 솔로로 부르시는데..

 

목소리가 참 ...뭐랄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겠다..ㅋ 여하튼 정말 좋았다..! (< 그게 느낌이냐...ㅋ)

 

그나저나 (이건 잡담..) 토카씨 살이 많이 빠졌다..!ㅠ (무리한 투어스케줄 때문인가?)  얼굴이 반쪽이 된 느낌이.... ㅋ

 

 

 

 

 

 

아홉번째 곡으로 The Dynamo of volition.. 불러줬다!

 

역시나 전날과 동일하게 이 날에도 불러줬다. 당연히 불러줄 줄 알았다. 워낙 인기곡인데다...

 

해외 셋리스트들 봐도 이 곡은 대부분 꼭 불러줬으니까..^^ 

 

3월 공연 때 처음 들어보고..반했고.. 그 이후로 앨범 나와서 듣고서..더 푹-빠져버렸다 ㅋ

 

가사를 다 외웠기에..

 

난 전날과 이날 공연  때  제이슨이 가사에 맞춰서 따라하라는 율동에 맞춰.. 온 몸으로 열심히 율동하면서

 

입으론 열심히 가사를 따라 불렀다 ㅋㅋ 제이슨의 빠르고도 빠른 가사를 만나면 어찌나 신나지는지 ㅋ

 

가만히 듣고만 있기보다.. 같이 그 빠른 가사를 따라 부르는게 더 신이 난다~ ㅋ

 

(이번 공연 때 가사 못 외우신 분들은 꼭 가사외우시고나서 다음 번 공연 가시길 ~)

 

 

 

 

열 번째로 I'm yours  를 불러줬었다~

 

이 곡은 워낙 유명해서 가사 모르시는 분들이 없었다 ㅋㅋ

 

모두가 다 같이 따라 부르며 제이슨과 한 마음이 되게 만들어 준 곡..^^ 

 

나도 열심히 따라 부르면서  그냥 스스로 기쁘고 즐거운 마음에 계속  미소 지었었다 ..^^

 

한 가지 아쉬웠다면.. 제이슨이 Bob Marley의 원곡인 Three  little birds를   I'm yours 간주로 불러줬는데..

 

금요일 관객에게도, 토요일 관객에게도  아래 가사를  따라해보라고 했었다.

 

 ' every little thing gonna be all right. '


그런데.. 금요일 관객들에게 시켰을 땐 소리가 정말 우렁찼는데..

 

토요일 관객들은  그렇지 않아.. 좀 많이  아쉬웠었다.. (특히..지정석.. 소리가 많이 작았다..ㅠ)

 

 

 

 

 

열 한 번째로   Make it mine  불러줬는데..

 

어찌나 신이 나던지!   내 주변 사람들도 신이나서 주체를 못 하더라...........ㅋ

 

나도 정신을 못 차렸다 .. ㅋㅋ 공연 내내 정신 줄을 놓았다가 다시 잡았다가 했던 게 대체 몇 번인건지......ㅋ

 

 

열 두 번째이자.. 앵콜 전 마지막 곡으로  Butterfly를 불러줬다 !

 

이 곡은 Make it mine 과 더불어  앨범에서도 정말 좋아하는 곡이다 ㅋ

 

가사가 좀....................ㅋ (19금........)  여하튼.....

 

이 곡이 나오자마자 난  또 다시 정신줄을 놓았다......ㅋㅋㅋ

 

이 곡 때 어찌나 열렬히 환호를 했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대체 무슨 체력이 남아 있어서 그렇게나

 

열광했는지 모르겠다 ㅋㅋ  정말 머리속이 텅-빈 상태로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오로지 음악에만

 

집중하고.. 음악을 느꼈었다! ㅋ

 

곡은 너무나도 빨리 끝났다.....ㅠ

 

곡이 끝나니까.. 뭔가 허무하고 아쉬운 마음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넘쳐 흘렀다..

 

(제이슨과 멤버들이 퇴장했다..ㅠ  아니.. 러닝타임이 왜 이리 짧아? 이런 생각하며 시계를 보는데..

 

겨우 1시간 30분 정도 밖에 안 지나있었다)

 

 

 

사람들도  역시  나와 같은 느낌이었는지..

 

열심히 앵콜을 외쳤다.. 그런데.. 이 소리가 금요일 공연 관객들 소리보다 적었다..

 

금요 공연 때는 관객들이 제이슨이 나올 때까지  앵콜과 제이슨을 외쳤었는데.. 이 날 관객들은 끈기가 좀 부족했었나..?ㅋ

 

뭐.. 다행이 몇 분도 안 지나서 제이슨과 멤버들이 등장했다!

 

그 때의 환호성이란.......ㅋㅋ 말 안해도 알 것이다 ㅋ

 

 

 

 

 

 

 

 

앵콜곡으로 아래 3곡을 불러줬었다

 

Bella Luna 

 

Not so usual

 

No stopping us

 

 

 

Bella Luna 불러 줄 때 너무나 좋았다..! 

 

이 곡은 열광하기 보다 조용히 감상하는게 어울리는 곡이고.. 또, 나 역시 앵콜 전까지 (금요 공연 만큼은 아니었지만 ㅋ)

 

몸을 좀 혹사 시켰기에.. 좀 쉴 시간이 필요해서...ㅋ  가만히 서서 제이슨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ㅋ  아..........정말 좋았다 ~~

 

 

 

 

 

Not So usual 을 그 다음 곡으로 불러줬는데..

 

솔직히   불러줄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않았기에  라이브로 이 곡을 듣는 순간 넋을 잃었었다 ......너무 좋아서..!!

 

난 Common pleasure을 기대하고서 머리 속에서 common pleasure 의 선율을  떠올리고 있던터라..

 

처음에 Not so usual  intro 듣고선 common pleasure 인 줄 알았는데.. 가사 듣고  Not so usual 인 줄 알게 되었다 ㅋ

 

 

이 곡은 라이브 앨범  Tonight, NOT AGAIN -Live at Eagles ballroom 에 실린 곡인데

 

공연에선 라이브 앨범 실황 때 처럼 빠르게 부르지 않고 한 템포 느리게 잡아서 불러줬다..^

 

라이브 앨범 때 처럼 조금만 더 빨랐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뭐 정말 좋았다! 불러준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

 

 

 

 

 

마지막 앵콜곡으로 No stopping us 불러줬다~!!

 

이 곡은 1집과 라이브 앨범.. 두 앨범에 모두 실려있는 곡인데, 라이브 앨범 버젼이 좀 더 빠르고 신난다!

 

라이브 앨범 dvd 를 틀면 항상 No stopping us 와 common pleasure를 먼저 보고 또 많이 보는데..

 

이렇게 직접 눈 앞에서 라이브 공연으로 이 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었다!

 

물론 전날 공연 때도 불러줘서 좋았지만.. 이 날 와서 한 번 더 들어서 또 좋았던 곡 ㅋㅋ

 

풀세션 공연이라.. 꼭 불러줄 것 같았다~(이 곡만큼 풀세션이 어울리는 곡이 또 있을까? ㅋ 물론 있긴 있다 ㅋㅋ)

 

 최근 해외 셋 리스트들을 봐도 많이 불러줬었고..

 

전날 처럼.. 중간에 멤버들 소개하면서  즉석으로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멤버들 한 명, 한 명씩  찍어서

 

스탠딩 관객들 쪽으로 날렸다~~ ㅋㅋ 대부분의 사진을 무대에서 먼 곳에 날려줘서 무대 앞에 있던 나는

 

잡지도 못했다..

 

그냥 멀거니..서서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 가는 사진들을 하염없이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ㅋㅋ

 

무대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관객들을 위해 이런 멋진 팬 서비스를 해준 제이슨..!  역시 대단하다 ㅋㅋ

 

 

 

마지막으로 제이슨과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서 (단체)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날렸는데..

 

아래 사진은 다같이 찍기 위해  모여있는 모습이다 ㅋㅋ

 

이 때는  경호원 아저씨께서 크게 저지를 안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이 때 사진을 찍었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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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량이 넘치니.. part  2에서 나머지 사진과 또 후기를 올리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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