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마틸다작성시간19.10.17
나현이님 글을 읽으니 며칠전 제가 저를 인정하던 맘이 생각나네요..미친년이라고, 창녀같다고, 천박하다고..그런 저를 버리고 미워했습니다..그 천박하고, 창녀같고, 미친또라이같은 년도 저라고 인정해 주었습니다. 죽을것 같은 수치심이 올라와서 혼자서 펑펑 울었네요..나현님의 글을 보니 저도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감사한 마음 올라옵니다 솔직하신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답댓글작성자소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9.10.21
원오님~^^ 이번 사랑세션때 첨 뵜어요! 쑥스러워서 말을 잘 못건넸는데, 원오님의 열렬한 댓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을 얘기해드리고 싶었어요. 저도 물론이구요😊 원오님의 응원찬 말씀감사드려요. 우리 모두 화이팅
작성자라마작성시간19.10.18
사랑하는 소소야 ~~ 수행후기 고맙게 잘 읽었어....너가 나이고 내가 엄마였다는걸 알게 되어 가슴이 뭉클하다~~ 그것이 또한 사랑이라니..... 그렇겠구나 그마음을 인정하는게 나에 대한 사랑이고 너에 대한 내 엄마에 대한 사랑이란걸 알겠어....같이 수행하게 되어 너무 고맙고 행복해.... 너가 있어 난 너무 든든하단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