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기 3번째 수행 후기

작성자깐도리|작성시간19.11.27|조회수223 목록 댓글 14

첫날 자운님 강의 때 부터 수치심이에 머리로 올라오고 있었다.  왜이러지 ? , 왜이러지?


강의 때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다. 첫강의 부터 수치심이 꽉차서 머리가 아플지경이었다.


계속 참고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에너지가 계속 올라온다.


그런데 왜이렇게 피곤하지? 점심시간이 되니 너무 피곤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2일째도 너무 피곤하고 무기력이 올라오고 잠자고 싶어졌다.


헤라님 강의때도 마찬가지로 수치심이 머리에 꽉차 있어 왼쪽뇌가 아파서 손으로 눌렀다.


아 ~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테마방은 풀어내기 입문반  가기로 맘먹었다. ..왠지 끌렸다.


징징 대면서 울었따...온몸다해 징징 거렸다... 많이 울었다... 벌벌 떨고 있는나 .,..


3일째부터 기분이 좋았다. 피곤하지도 않았다..


헤라님 특강에서 ( 엄마 ~. 엄마 ~. 나 아퍼 . 나 외로워 ~. 나 힘들어 ~. 엄마 미워 미워 ~)


그렇게 헤라님 사랑받고 나니 모든게 다 좋다. 다 좋아보인다.  점심때 배도 불렀다.


이때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있었다.


난 사랑 받으면 말도 잘듣는 애기가 되는아이구나. 모든게 사랑으로 가능한 애기였구나.


고집안피우고 사랑가득한 애기. 너무 오래간만에 느끼는 기분이었다.


어린시절 사랑받는 기분이 , 느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다..


사랑많이 주고 싶다.. 많이 사랑하고 싶다... 감싸안아 주고 싶다..


청산 많이 해야겠다....그렇게 할 수 있도록...


사랑을 느끼게 해주시는 자운님, 헤라님 그리고 마스터님들 과 도반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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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깐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8 뮤즈님 ♡♡ 고단 하고 힘든 관념에 길.... 멋지게 바꿔가요 ♡♡ 멋진 하루 보내세요 .. 감사하고 사랑해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헬렌 | 작성시간 19.11.28 우리 이쁜 깐도리님 후기도 귀엽게 쓰셨네요. 사랑받고싶은 깐도리님 사랑많이 받고 사랑많이 주는 깐도리님이 되시길 바랄께요~
    아고 이뻐라~♡ 또 만나요~
  • 답댓글 작성자깐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8 헬렌님 아고 이뻐라 ♡ . 진짜 큰사랑이 느껴지네요 ♡♡ 가슴이 따뜻한 헬렌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혜인● | 작성시간 19.11.29 깐도리님~
    그렇게 사랑받고 싶은 아이는 또한 그렇게 사랑 주고싶은 아이인거 아시죠~?
    그 애기는 인정해주고 사랑만 해주면 못하는 게 없는 슈퍼맨이랍니다.
    셀프 인정 셀프 사랑 많이 해주다가 또 오세요~~
    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깐도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29 혜인님 ♡♡ 보고싶어요 앙~
    답글로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또 뵈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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