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단을 할때마다 어깨와 팔이 무겁고 힘들어서 그느낌에 더욱 했더니 그동안 마음공부한다고 했던 그마음자체가 무겁고 부담스럽고 힘들었다고 우는 내가 있음을 느끼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외면하고 더해야된다고 채찍질 한 내 마음도 느꼈습니다.
부담스럽고 힘들었던 마음아~
미안하다 ~마니 힘들었지~
그마음 무시해서 정말 미안하다~
마니 울고 ~다독다독 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래 앞으로는 다 느끼고 인정해줄께~
피하지않고 당당하게 느껴줄께~
오늘도 힘내자~화이팅~~~
2년전 남동생이 소개해서 그날 카페가입하고 혜라님 동영상강의 보고 진리는 하나구나하는 마음과 감동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깨우기명상 참여는 자꾸 미루고 거부하고 카페 닉네임도 두번을 바꾸고 마음깨우기 명상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서를 쓰고 몸 깊은곳에서 뜨겁고 큰 기운이 올라오면서 이유도 모르고 두시간을 울었습니다.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여동생과같이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응하느라
4박5일 짧게 느껴지고 마니 아쉬웠습니다.
마인드케어 하면서 알게된 여자라서 버림받은수치심과 무섭고 두려워하는 얘기마음을 마니 보듬어주라는숙제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올라오는 감정과느낌에 집중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히 하겠다고 내자신에 다짐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많은곳을 돌고돌아 찾아온 이곳,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에 더욱 간절합니다.
초참다녀와서 몸과마음에 변화가 많습니다.
자운님과 혜라님 강의를 보고또보면서
풀어내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길을걷다가도 울컥올라오고 노래를 듣다가도 올라옵니다.
아직 분리가 되지 않지만 이또한 인정하고 피하지않고 느끼고 있습니다.
자운선가를 알게해준 남동생이 참 고맙고 샘도 납니다.
글을 쓰면서 두려움도 올라옵니다.
혜라님~저 잘 하고 있나요?
자운님~
혜라님~
모든 도반님~
고맙습니다 ~()()()
즐겁고 행복한 설날되시어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정법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22 감사합니다~^^
홍애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꼬북 작성시간 20.01.22 정법인님~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에 더욱 간절하다'는 간절함이 님을 이끌어줄 것입니다..
초참이신데도 이렇게 마음을 잘 느껴주고 사랑해주시니 그 마음들이 얼마나 좋아할지...
몸과 마음의 변화도 많다니 멋지세요~
우리 같이 이 아기들
느껴주고 인정해주고 사랑해주게요.
선가를 알려주신 남동생분,
정법인님과 여동생분...
모두에게 축복을 전합니다.
정법인님 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정법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22 감사합니다~꼬북님도 응원합니다 ~ 즐거운 설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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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소천 작성시간 20.01.29 정법인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모티콘도 멋지네요.
어쩜 느낌을 이렇게 잘 표현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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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법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29 미소천님 ~ 이쁘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미소천님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