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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질문드립니다~~~

작성자나로나울맘|작성시간20.02.07|조회수245 목록 댓글 6
언니의 아들인 제조카가 있습니다.
조카를 예뻐해야 되는데 조카하는행동을 보면 미움이 계속올라와 화만납니다.
언니가크게 아팟는데 더이상 아이를 갖지못하여 외동아들로 자라긴 햇지만 제아이둘과 같이 놀구 지낼때 보면 욕심두만코 편가르기를하고 심보가 못되보여서 자꾸 잘해줘야되는데 미워하게되고 보기실어지게 됩니다.초등학생인 조카를 사랑으로 대해주고 싶은마음이 너무간절한데 만날때마다 꼴보기가싫고 우리아이들과 지내는것도 너무너무싫어요..어른한테 말대답하고 위아래가 없는 그런조카를 어찌 사랑해야되는건지요?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건지요??
이런 저에게 어떤 관념이 있길래 미워하게되는건지요?
참고로 제신랑도 조카를보면 못된심보를 갖고 태어났다고 타고난성격은 못바꾼다고 합니다.
제가 모든걸 수용하고 바뀔수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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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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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원오 | 작성시간 20.02.07 헬렌님~~
    와~~우~~
    멋진 정답이시네요
    시원하신 답변 감사드려요
    질문자님 질문주셔서 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꼬북 | 작성시간 20.02.08 요즘 이상하게 올라오던 미움이 헬렌님의 글은 통해 다시 인지됩니다.
    헬렌님 감사해용~~ ^^
  • 작성자꼬북 | 작성시간 20.02.08 나로나울맘님~
    님의 글을 통해 저의 미움을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렌님 말씀대로 미움을 찾아 인지해가시면, 그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나로나울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나로나울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2.08 헬렌님 감사합니다~~미움인지 알고있었으나 인정을 안하고 조카의 행동을 이모인어른인 제가 이해해야덴다고 나쁜마음이라고 내친듯합니다
    내면을 들여다보며 미움인정하고 조카를 사랑으로 바라볼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정말감사해요♡
  • 작성자황홀한우주 | 작성시간 20.02.09 밖에서 보여주는 것은 모두 내 무의식의 거울이라는것이 조금 알것 같아요 ㅎ ㅎ ㅎ
    나 아닌게 없네요 정말정말 인정하기 싫은 모습이 내모습이라니 인정할께요 진심으로 내모습임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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