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온 몸에 일어나는
느낌들
생각의 끝에서
일어나는 향연
그것은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안으로
침잠하며
모든것을 일깨워주는
성숙한 입맞춤
나를 버릴때
비로써
오롯이 드러나는
참나
그것은
지고의 선
결국엔
드러나게될
존재의 비밀
갈망하며
오늘도 나는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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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2.16 아직 경지에 이르지 못했답니다.
갈망하여 쓴 글인걸요~~
내가 누군지 알고싶어서...
눈물만 나네요.
금봉님!
눈발의향연 만큼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홍애 작성시간 20.02.16 밍기뉴님 잘 읽었습니다
버리고 버려야 참나를 만날수 있을텐데
그대의 글을 보며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2.16 홍애님!
요즘 카페에서 젤많이 보게되는 이름이네요.
활발히 활동하시고 수행도 열심히 하시고 사람들에게 격려와 사랑주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경상도 아가씨들은 다 예쁘던데....^^
언제 기회되면 얼굴뵙고 인사하고 싶네요.
홍애님~~
함께할수있는 도반으로 와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작성자원오 작성시간 20.02.19 보고싶은 밍기뉴님 ~~
이제언제 선가에 가시나요??
3월 견특에는 만날 수 있을련지??
일 땜시 많이 바뿌시죠~ㅋㅋ
수행이란게 이런저런 마장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쉽게 마음내기가 어려우시죠~~
그래도 큰 마장을 둟고 수행하시는 혜라님 제자분들을 볼때면 참 기특하고 존경스러움이~~~
우리 함께 서로 위로받고 용기주며 자신의 모든관념을 인정하는 그날을위해 화이팅해요~~
밍기뉴님 건강잘 챙기시고 인연따라 만납시다~~
원오가 많이 보고싶고 사랑하는거 알죠??? -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2.19 사랑하는 원오님!
껍데기는 여기있어도 마음은
온통 선가에 있답니다.
요번달엔 서울서 마음세션때
특상신청했어요.
일요일 하루밖에 못쉬어서
정규프로는 참석하기 어려울껏같아요.
간절히 원하면 본래께서 길을 열어주시겠죠?
제가 부산에 살면 지부에서라도 뵐수있었을텐데.....
우린 거의 펜팔친구 같네요^^
지부창립때 남편분께서 고생 많이해주셨다 들었어요.
역쉬~~ 우리 원오님이 안계셨으면 자운선가 어쩔뻔?? ㅎㅎ
저두 마니마니 사랑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