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정성 에 몸살을 앓는다
옳고 그름의 분별심이 극치를 달리고 분노가 극심하게 치오른다.
원일님 의 전화를 받았다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시라는 당부 의 말씀...
갑자기 두려움 이 막올라온다
내가 그렇게 욕하든 집단과 같이 내가 비난의 대상이되면 어떻게해?
가뜩이나 개문 휴업중인 가게 문까지 닫으면 ? 상가 사람들에게 받을 비난은?
급기야 몸에 열이 막나는것 같은 망상이 올라 오고 두려움에 분리가 되지 않아 보리심님께 못가겠다고 전화했다...
보리심님, 분리하시라고...원일님 의 전화도 받았다 분리하시라고...
원론적인 예기였지만 두분 조언을 받고 안정이 되어 참석할수 있었다 감사 합니다 두분 ...역쉬...^^
강연회장 은 예전 보다 더 잔치집 분위기였다 다들 신들이 나셨다
격리 되었다가 해방된 느낌...ㅋ
모처름 혜라님 뵙는다는 맘에 나도 맘이 들뜬다
오늘에 주제는 아픔...
첫 셰션자 부터 설움이 북받친다
나름들의 사연으로 아픔을 토해냈지만 의식은 하나...
지인들만 없었어도 같이 통곡을 했을터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손발이 욱신욱신 하고 급기야 이마 에 스늘한 바람이 스치고 지나간다.
지인이 혜라님 셰션을 보고 놀라 셰션자 에게 물어봤단다 외 그렇게 울었냐고...
셰션자 왈, 나도 모르겠다 갑자기 가슴으로 뭔가 툭 치고들어와 온통 하얗게 만들었다고 이제 살것 같다고...
그 지인은 여러 수행단체를 경험한터라 부정성이 쪄는 친구였는데 드디어 그 맘이 열리는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
하프타임에 마스터님 들에 댄스공연...
하~도는 않닦고 춤수행만...
공연을 위해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짠하다 진정 수고들 하셨읍니다.
거금 들여 공연가도 그렇게 집중이 않되는 애고인데 이건 뭐... 공연수준이 장난아니다 빈말 아니니 꼭 동영상 보시길...
몰입해서 공연을 보고나니 셰션때 올라온 아픈 마음이 많이 내려갔다 역시 관념은 가짜이다.
이렇게 편하게 한소큼 관념을 버리고 나면 혜라님께 죄송한 맘이 올라온다 아무것도 않했는데...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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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총총이” 작성시간 20.04.12 넘 솔직한 후기에~더 감동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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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엘사 작성시간 20.04.12 대도님~사진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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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aga(니까) 작성시간 20.04.12 대도님~ 진솔한 후기 감사드려요~ ^^
간결한 글에 그날의 감동을 잘 담아내셨네요~♡ -
작성자천일 작성시간 20.04.12 대도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두려움 뚫고 오신만큼 큰 감동 받으셨네요. 그리고 지인님의 피드백도 너무 감동입니다. 앞으로 마음쇼도 모임이든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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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적뿅 작성시간 20.05.11 이 글 보니까 세션 꼭 받아보고 싶네요. 낸중에 꼭~~~! 후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