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라님 신랑이 알콜중독으로 30대에 간경변이 왔고
지금도 술을 많이 자주 마시고있습니다.
불면증과 공황장애 분노조절장애 등으로 정신과약을 먹고있고 지하철을타면 죽을거같은 공포를 느껴서
지하철을 타지못합니다.
담배도 엄청 피우고 술 담배 커피 정신과약물 없이는 하루를 버티는것도 힘겨워합니다.
늘 무언가에 취해있거나 중독되어있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해보입니다.
저의 어떤 무의식때문에 신랑이 이렇게 살아가고있는건가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롭습니다.
현재 저는 임신중입니다. 제가 무엇을 하면되나요?
혜라티비보다가 부산 마음쇼에갔었고
7월에는 부경지부 마음세션 참관하고
8월에는 참가할 예정입니다.
우리 뱃속에 아이가 태어나서 신랑과 같은 삶을 살아가질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신랑을 보고있으면 영혼이 죽은 좀비같습니다.
그리고 제가하는말과 시부모님이 하는말은 잔소리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에게 겉으로 좋은말이나 달콤한말을 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려다니면서 술로인해 안좋은 문제나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저는 술을 못마시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신랑은 술과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혜라님 병든 저희 가정을 지켜주시고 치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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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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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혜라(暳羅) 작성시간 20.07.03 남편의 모습이 그대의 모습입니다.
남편의 공황장애가 그대의 두려움입니다.
그 진실을 마음으로 알게 될 때 남편이 변할 것입니다.
남편의 모습이 그대 자신의 모습임을 마음으로 깨닫고 바꾸려는 집착이 사라질 때 남편이 바뀔 것입니다.
자신의 아픈 마음을 인정하고 영체를 받게 되면 저절로 그 진실을 깨닫게 될 것이니 지금처럼 열심히 마음세션 참가하고 혜라tv와 혜라의 마음쇼에서 함께 하시면 됩니다.
근심정은 영체에게 맡기고 힘내세요~
혜라엄마와 영체를 만났으니 그대의 삶이 변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