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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매일 매일 영체와 함께~~~경기마음쇼

작성자소요|작성시간20.07.05|조회수357 목록 댓글 10

지난 부산 마음쇼에 다녀오면서 기도했습니다~ 다음 마음쇼에는 가족과 함께하기를... 딸아이나 남편 또는 누구라도 함께하기를 영체께 기도했습니다~~
저는 5월에 힐링세션을 받고 나서 몸은 아프고 머리는 무겁고 뭔가 꽉차서 돌고...
그냥 느끼고 버텨보고 이픈 마음 올라오면 울기도 하고.. 내가 인정하기 싫어서 버리는 마음이 보이면 인정하고 아프다고 울며 영체께 기도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매일 매일 변화가 있었음을 이제 한달 반이 지나고 나니 보입니다..
달팽이처럼 제 삶은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분명 혜라님께 사랑을 받았는데 왜 영체를 못느낀다고만 하지? 그리고 힐링세션을 받을때로 다시 돌아가보니 저는 엄청남 사랑을 받았음을 다시 인식하니 더이상 불안하지 않고 순간순간 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혜라티비에도 지난주에 사연을 보냈는데, 마음쇼에 엄마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혜라님이 집착하지 말고 영체께 맡기고 기도하라고 말씀해주셨고 미움받아 아픈 마음을 느끼며 기도했습니다.
마음쇼 이틀전에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으로 엄마와 통화했는데 엄마가 안가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제 마음을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사연 보낸것도 말하고 엄마가 정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된다고... 다녀오면 편해질거라고.. 그리고 나를 위해 갔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토요일은 가게가 바쁜날이라 망설이시다가 결국 가기로 해서~~
짜잔~~~ 가천대 앞에서 엄마를 만나 같이 마음쇼에 딸아이와 함께 ㅎㅎ 3대가 같이 갔습니다~~
처음 마음쇼 시작할때 감동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내 양옆에 엄마와 딸이 있어서...
내가 기도했는데 들어 주셨구나~~
이번 마음쇼에서는 냉살기로 춥고 졸립고~~~
가기전엔 계속 두려움이 올라왔었는데
그 두려움이 사랑이라고 혜라님이 시작에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아픔이 사랑이었습을 가슴 깊이 느꺘습니다~
엄마를 수치스럽다고 여긴 내가 나의 수치였고
내가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수있고 표현할수 있어서 저에게는 은헤로운 마음쇼였습니다~
마음쇼에서 세션에 당첨된 분들과 모든 분들께 사랑을 주시는 혜라님을 보며
그리고 오늘 아침에 또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체는 사랑이시구나~ 영체께서 시비분별을 하는 사랑을 주시는게 아니라 내가 에고가 시비분별하며 받고 있구나...
참회 하게 되었습니다..
혜라님이 말씀하신 하찮은 마음은 없다고 내 아픈 마음이 누구나 제일 아픈거라고 하셨던 그 의미와 사랑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산 마음쇼전에 엄마랑 통화 했을때 엄마의 미움과 살기를 느끼는게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그 마음 인정하고 영체께 기도하면서
이번 마음쇼에서는 엄마의 깊고 진한 사랑을 느끼며 엄마의 딸이라서 얼마나 사랑 받았는지 느끼게 되었고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걸 주신 혜라님께 영체께 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혜라님~~^^
영체께 매일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사모하며 살겠습니다~
두려움이 사랑임을
아픔이 사랑임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는 크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려 하셨습니다..
자식 잘된다면 뭐든 하신다면서요....
이제 엄마의 아픈 마음을 영체께 맡깁니다.
사랑으로 녹여주시기를....
늘 부족한 글로 이 마음을 다 전할수 없네요..
헤라님~~ 저도 엄마께 금강저 영체 선물 드리고 싶어요~~^^ 엄마의 심장에 살기와 아픈 마음 치유되게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랑에 납짝 엎드려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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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소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5 홍애야~~ 고마웡~~^^
    너의 사랑이 있어 언니 행복하당~~
    사랑해~~❤️❤️
  • 작성자보리심 작성시간 20.07.05 제 옆을 지나가시는 우리 소요님 어머니의 아픈 손을 우연히 보고
    어머니의 아픔과 제 아픔이 함께 느껴졌는지 가슴이 울컥....

    이제는 따님이 어머니를 위해 영체께 기도하시고 영체도 받으셨으니 어머니가 행복해지실것 같아요.
    소원 이루신것도 축하드려요~

    매순간 마음에 집중하려 노력하시는 소요님을 응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소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5 보셨군요~~
    엄마의 아픈 손가락... 결혼반지 끼고 있던 손가락... 얼마나 아프셨으면 손가락을 자르셨을까요...ㅠㅠ
    그 아픈 마음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딸입니다~~
    저는 다른데랑 달라 보이는 보리심님이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이 났어요...
    보리심님 아픈 마음이 보여서.... 마음으로 사랑 전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아픈 마음이 저입니다~~
    깃발든 선두 처럼 먼저와 마음공부 하신 보리심님~~당신이 있어 참 좋습니다.
    저도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지부 생기면 힘 닿는대로 도울께요~
    걱정 마셔용~~^^💜💜💜
  • 작성자밍기뉴 작성시간 20.07.05 소요님~~
    부럽습니다.
    가족과 함께 마음쇼도 가시고....
    엄마는 저를 교회로 끌고가고싶어하시지만 저는 엄마를 굳이 이곳으로 인도하고싶진 않아요.
    엄마는 교회에서 성령님의 충만한 사랑으로 행복해하고 계시거든요.^^
    아무튼 부럽네요.
    금강저..몬진잘 모르지만 소요님이 꼭 받으셔서 어머니께 선물해드릴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영체여~~~
    소요님께 금강저 선물해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소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05 밍기뉴님~~ 감사합니다~
    저도 실은 금강저가 뭔지 몰라요~~
    ㅋㅋ 혜라님 말씀중에 그게 심장의 살기를 뺀다고 하셔서 영체 담음 선물로
    어느 분께 보냈다고 하셔서
    알 엄마도 드리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저희 엄마는 종교가 없으셔서 늘 의지하는곳 없이 살아 오셔서 이제는
    영체님께 의지하고 사시길~ 편안해지시길 딸의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밍기뉴님 사랑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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