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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빠~~~

작성자밍기뉴|작성시간20.07.14|조회수397 목록 댓글 10

제겐 아빠에대한 아픈 기억이 하나 있어요.
어떤일로 부모님과 심하게 다툰후
참회하며 용서를 구하고 아빠께 안기려했을때 아빠가 저를 세게밀쳐
벽에 부딪친일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아픔으로 남아있어요.

어제 꿈에 아빠가 제게 하얀옷을 한벌선물해 주셨고
환하게 웃으시며 저를 품에
꼬옥 안아주셨는데 태어나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영체님이 저의 아빠를 좋은곳으로
천도해주셨다는 꿈일까요?

영체님~~~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임하셔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제가 누군지 알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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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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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14 기적뿅님~~
    감사해요.
    낳아주신것 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한데..... 우린 왜여태 그감사함을 모르고 살았을까요?
    기적뿅님 의 참회와 사랑을 아버님께서는 이미 알고계실꺼에요.
    기적이 뿅~~하고 일어나는 그날까지 영체여 기적뿅님의
    앞길을 축복하소서~~♡♡♡
  • 작성자홍애 | 작성시간 20.07.14 밍기뉴님 아빠가 딸을 엄청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 사랑을 널리 베풀어 주시고 계시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14 네~~홍애님!
    저희 아빠는 저를 엄청사랑하셨어요.
    표현을 못하셨을뿐이고 아빠역시 사랑을 받아보지못해 그런 표현들을 두려워 하셨다는걸....
    홍애님 안에는 얼마만큼의 사랑이 들어있길래 퍼내도 퍼내도 끝없이 나오나요?
    도반님들께 배푸시는 이 많은사랑이 고스란히 홍애님께로 돌아오기를...
    사랑합니다.~~^^♡♡♡
  • 작성자아라비아의 별 | 작성시간 20.07.15 사랑하는 밍기뉴님~~~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 꿈이라니!

    혜라님께서 꿈을 꿨을때
    그 당시 내 감정이 어땠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었는데요,
    아주아주 좋은 꿈이네요 ! ^^
    읽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버지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딸, 밍기뉴님~~~
    당신이 가시는 곳곳마다
    영체의 인도와 사랑으로 가득할거에요~~❤️
    울 밍기뉴님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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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7.15 아라비아의 별님~~
    하트에 파묻혀서 죽을껏같아요~~ㅎ
    언제 선가나 서울지부에서 만나게되면 우리 예쁜 민영이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나두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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