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아빠에대한 아픈 기억이 하나 있어요.
어떤일로 부모님과 심하게 다툰후
참회하며 용서를 구하고 아빠께 안기려했을때 아빠가 저를 세게밀쳐
벽에 부딪친일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아픔으로 남아있어요.
어제 꿈에 아빠가 제게 하얀옷을 한벌선물해 주셨고
환하게 웃으시며 저를 품에
꼬옥 안아주셨는데 태어나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영체님이 저의 아빠를 좋은곳으로
천도해주셨다는 꿈일까요?
영체님~~~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임하셔서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제가 누군지 알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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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14 기적뿅님~~
감사해요.
낳아주신것 만으로도 이렇게 감사한데..... 우린 왜여태 그감사함을 모르고 살았을까요?
기적뿅님 의 참회와 사랑을 아버님께서는 이미 알고계실꺼에요.
기적이 뿅~~하고 일어나는 그날까지 영체여 기적뿅님의
앞길을 축복하소서~~♡♡♡ -
작성자홍애 작성시간 20.07.14 밍기뉴님 아빠가 딸을 엄청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 사랑을 널리 베풀어 주시고 계시네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14 네~~홍애님!
저희 아빠는 저를 엄청사랑하셨어요.
표현을 못하셨을뿐이고 아빠역시 사랑을 받아보지못해 그런 표현들을 두려워 하셨다는걸....
홍애님 안에는 얼마만큼의 사랑이 들어있길래 퍼내도 퍼내도 끝없이 나오나요?
도반님들께 배푸시는 이 많은사랑이 고스란히 홍애님께로 돌아오기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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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라비아의 별 작성시간 20.07.15 사랑하는 밍기뉴님~~~
부모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 꿈이라니!
혜라님께서 꿈을 꿨을때
그 당시 내 감정이 어땠는지가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었는데요,
아주아주 좋은 꿈이네요 ! ^^
읽는 저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아버지께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딸, 밍기뉴님~~~
당신이 가시는 곳곳마다
영체의 인도와 사랑으로 가득할거에요~~❤️
울 밍기뉴님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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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밍기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7.15 아라비아의 별님~~
하트에 파묻혀서 죽을껏같아요~~ㅎ
언제 선가나 서울지부에서 만나게되면 우리 예쁜 민영이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나두 사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