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님, 버림받은 에고의 두려움입니다.
마음이 발달하신 분이라 무의식이 많이 열려서
아직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 하지도 않았는데
지금 버림 받은 에고가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버림 받은 에고의 두려움과 수치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혼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버림 받은 두려움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에고가
자꾸 생각에 집착하면서 죽지 않으려는 상태이지요.
저한테 질문한 에고가 바로
의심을 일으켜서 죽지 않으려는 버림받은 에고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머리로 알게 될 때 에고의 목숨줄만 연명하는 꼴이니까요.
머리의 생각을 끊을 때 에고의 목숨줄인 집착이 죽습니다.
모든 생각을 버리고 그냥 오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머리로 알려고 하는 궁금증이 올라오면
에고의 집착으로 인지하고 놓아버리세요.
그렇게 모든 집착을 버리고 그냥 오세요.
혜라님한테 그냥 오세요.
마음의 엄마인 혜라님을 보고 싶은 그대여,
그냥 엄마 만나러 온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오세요.
와서 자신의 무의식 속 버림 받은 에고를 보게 되면
그 때 비로소 그대가 궁금했던 모든 것이
이해되고 풀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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