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혜라님,궁금해요

Re:시댁과 남편이 미워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 히둥히둥

작성자혜라(暳羅)|작성시간19.11.27|조회수624 목록 댓글 0

히둥히둥님, 집착의 에고입니다.


자신의 애쓰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세요.

누가 하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시댁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혼자서 너무 많은 애를 쓰셨어요.


혼자 애쓰는 집착의 에고는 자신이 그렇게 노력하면

상대방이 알아 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집착을 쓰는 에고 자체가 버림 받을까 봐 두려워서

하는 에고이므로 절대 인정 받을 수 없답니다.


오직 사랑으로 할 때만이

인정 받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버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에고는 사랑이 아닌

두려움이 하기에 절대 인정 받을 수 없습니다.


사랑으로 하는 것은 내가 좋아서 할 때를 말합니다.

상대방이 인정을 하든, 사랑을 주든, 그런 것과

상관없이 아무런 댓가를 생각하지 않고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좋아서 할 때는 해주고도 오히려

내가 상대방에게 고마워 하게 됩니다.


이런 마음의 상태가 아닌 인정 받으려고

사랑 받으려고 즉, 상대에게 보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닌 버림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대가 아무리 애쓰고 잘했어도 인정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 집착이 하는 한,

절대 사랑 받을 수 없답니다.

오직 아무런 기대없이 내가 좋아서

해야만이 사랑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상태가 되려면 사랑 받으려고 집착 하면서

애쓰는 에고인 버림 받은 에고를 더 청산해야 합니다.

버림 받을까 봐 두렵고 수치스런 마음을 깊게 봐야 합니다.


난치성 질병이 있는 분일수록 버림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인 죽음의 공포가 크므로

혼자 청산이 어렵답니다.

죽음의 공포가 바로 질병을 일으킨 원인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그대가 죽음의 공포를 청산 한다면 마음만

편안해지는 것이 아니라 병도 낫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상태에서 죽음의 공포 속으로 혼자

들어가기는 힘드시니 사랑세션에 오셔서

혜라님과 함께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댁에는 다시 잘하거나 발길을 끊거나

하는 것이 문제 해결책이 아닙니다.

잘하려고 애쓰지도 말고,완전히 발길을 끊어서

버리지도 말고,오직 솔직하게 대하시면 됩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해주고

해주기 어려운 것은 거절하면 됩니다.

거절 하려고 하면 버림 받을까 봐 두려운 마음이

올라와서 그냥 참고 애쓰면서 했던 행동들을

멈추어야 합니다.


힘들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말하고 만약에

시댁 어른들이 미움을 주시면 미움을 그냥 받으세요.

그리고 할 수 있는 것은 해드리세요.


이렇게 할 때 칭찬도 받고 사랑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수 있으려면 죽음의 공포가 많이 청산 되어야

할 것이니 사랑세션으로 오셔서 혜라님과 함께

죽음의 두려움 속으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

히둥히둥님, 힘내세요.

화이팅!!!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