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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라디오에서 '성'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작성자카라(Kara)| 작성시간19.10.18| 조회수29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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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 숲 작성시간19.10.18 질문을 어디에 올리면 될까요?
  • 답댓글 작성자 도미니카 작성시간19.10.18 https://www.jaunsunga.org/kor/index.php?pCode=MN000188
  • 답댓글 작성자 도미니카 작성시간19.10.18 여기요♡
  • 답댓글 작성자 행복한 숲 작성시간19.10.18 도미니카 도미니카님~~
    신속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 고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도미니카 작성시간19.10.18 행복한 숲 행복한숲님 이글에 댓글로 쓰면된데요!^^
  • 작성자 카라(Kar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10.18 질문은 이 곳에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 작성자 faceist 작성시간19.10.19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남자담임선생님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분은 그런 것을 의도하고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저를 예뻐해주셨고 그런 마음에 스킨십을 하셨는데요 저는 그 무렵에 악몽을 자주 꾸었고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우울증이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제가 성인이 되어서 무의식적으로 선생님들만 보면 야릇한 감정이 들면서 좋아한다는 거에요 여기저기 강좌를 찾아서 들으러 다니기도 하고 물론 제가 의식을 하고 그런 건 아니었고 나중에 설명을 듣고 알았습니다 이것들이 서로 연관이 있다는 것을요 성추행당한 이전에 심한 애정결핍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요 그런데 머리
  • 작성자 faceist 작성시간19.10.19 머리로는 그러지 말아야지 생각이 들면서도 저도 모르게 마음은 선생님들을 보면 성욕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그러다보니 행동이 자연스럽지가 않아지고 관계도 불편해지고 그렇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움 말씀 기다립니다
  • 작성자 faceist 작성시간19.10.19 이상한 여자 우스운 여자가 되서 남들에게 손가락질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 작성자 faceist 작성시간19.10.19 그리고 너무 화가 나고 원망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서 이렇게 괴롭게 살아야 되나 하고요 조커 영화에서처럼 다 불바다로 만들고 세상을 파괴시켜버리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 작성자 행복한 숲 작성시간19.10.21 저의 딸은 20대인데 가슴이 거의 없습니다.그게 계속 신경쓰입니다.
    딸을 임신했을 때는 사업의 어려움과 남편과의 불화로 심한 우울상태였고,건강도 안좋았어요. 어려운 상황에 임신했다고 비난받을까봐 수치심으로 말도 못했어요.

    출산 후 수유기에 왼쪽은 젓이 안나와 말라버리고 기형이 되어 너무 무섭고 수치스러워 3개월만에 젓을 떼고 한약을 먹었어요.
    돌 지나고 파산하고 이혼하여 혼자 키우며 불미스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임신기와 양육과정에서의 저의 마음과 행동에 죄책감이 큽니다.
    어떤 마음을 알아차리고 청산하면 딸에게 도움이 될까요?
  • 작성자 무의식 탐험 작성시간19.10.24 아~~ 이걸 이제야 봤네요. 저도 궁금한점이 있었는데,,, //

    궁금한 점은 그럼 혜라TV에 질문으로 올릴께요. 성에 대한 대담, 너무 기대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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