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여 저에게 용기를주소서!
휴직하고 전업주부가 된지 4개월이 넘어갑니다 조금만쉬고 재취업해야지 했는데 시국이 이렇게되니 열등감과 두려움이 뜨네요 7년넘게 다닌 회사를 버림받을것같은 두려움에 제가 냉정하게 버리고...
두번의 사랑세션 참관으로 제미움도 냉정하게 버리고 뺏는마음을 보게되었구요...
둘째아들이 대학생인데 학교도 못가고 인터넷강의와 인터넷시험을보고 금토일 아르바이트를 다닙니다
8월에 입대를 하는데 여행한번 못하고 입대해야하는게 속상한가봅니다
저와같이 열등감과 존재의수치가 떠서 허우적 거릴때 밥을 먹으며 공감소통을했지요
"한주야 강의도 안빠지고 듣고 시험도보고 알바도열심히하고 너 잘하고 있어 이럴때 푹자고 쉬어도돼 넌 멋진 내아들이야" 그랬더니 이녀석이"엄마도 잘하고 있어요 왜그런생각해요 오랫동안 일열심히 했으니까 쉬어도되요 엄마 살림열심히 하잖아요 엄마 회사안다니니까 좋아요" 이러는겁니다 착하고 부모마음 헤아릴줄아는 아들이 고마워서 저도 모르게 영체께 기도했습니다 영체여 저와이아이를 축복하소서
영체가 주시는걸 받아들이고 내어맡기겠다고요 저녁마다 공원 운동장을돌면서 열바퀴는 동영상을듣고 열바퀴는 영체께 기도를 했네요 그냥 믿고 했습니다
몇일이나했을까요 제가 가고싶어하던 회사에 7월부터 출근하게 준비하라는 연락이 왔네요 영체의 힘입니다
저희동네에 코로나확진자가 8명에서 멈췄는데 부천과 서울의경계인 우리동네에 확진자가 쭉쭉 늘어가고있는와중에 5월30일에 대둔산아리스웰로 몸치유를 하러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월요일 확진자동선공개와 몇일날 몇시 마트 다녀온사람은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왔네요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20일 30분이 겹치네요 사랑세션갔을때 면역력이 생겼는데도 덜컥 두려움에 빠져들었네요
정말 거짓말했던 학원강사마음이 이해가가더군요 나때문에 다른사람들이 걸리면어쩌지? 우리가족 자운님 도반님들 그리고 애기들... 심장이 터질듯했습니다 거기다 작은아들은 열도난답니다 ㅜㅜ 검사대상아니라고 안해줄거라고 안간다는 녀석을 데리고 보건소에 갔습니다 비닐장갑을 받고 줄을설때부터 두려움과 수치심이 난리를 치는데 방법은 하나 영체께 비는것밖에 없더군요
검사를 받고 마스크쓴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작은아들도 방으로 들어가 꼼짝도 안하고 두려움에 떨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들 걱정하지마 괜찮을거야 혜라님이 지켜주실거야했더니 웃네요 그리고는 그두렵고 불안한마음 실어서 빌었습니다 내어 맡겼습니다
영체여 저와 제아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약한존재입니다 용기를 주소서 저와제아이를 지켜보호하소서 좋은길로만 인도하소서 저와제아이를 축복하소서...
기도하다가 잠이들고 정말 푹잤네요
아침 작은아이가 소리질러 깨우네요 결과나왔다구요 저희는 둘다 음성이였습니다
저는 영체가 지켜주실줄 알았습니다
마음세션동영상에서 혜라님께서 말씀하신 담대하라 내가 너를 지켜줄것이다라는 이말씀이 제심장에 확들어왔을때 확신이생겼거든요 ㅎㅎ
그리고 운동장을 돌고 마무리를 예쁜공원 나무밑에서 숨도고르고 물도마시고 영체께 감사를 드리는데요 나무가 선명하게 춤을춰주구요 같이운동장을 돌던 사람들이 도반님으로 보이고 세상이 꽉찬 체험도 가끔한답니다
앞으로도 영체께 내어맡기는 삶을 산다면 절로절로 잘될거라는 믿음이생기네요
이글을 쓰는 지금 감동과 감사함이 올라오네요
영체여 감사합니다 혜라엄마 사랑합니다^^
휴직하고 전업주부가 된지 4개월이 넘어갑니다 조금만쉬고 재취업해야지 했는데 시국이 이렇게되니 열등감과 두려움이 뜨네요 7년넘게 다닌 회사를 버림받을것같은 두려움에 제가 냉정하게 버리고...
두번의 사랑세션 참관으로 제미움도 냉정하게 버리고 뺏는마음을 보게되었구요...
둘째아들이 대학생인데 학교도 못가고 인터넷강의와 인터넷시험을보고 금토일 아르바이트를 다닙니다
8월에 입대를 하는데 여행한번 못하고 입대해야하는게 속상한가봅니다
저와같이 열등감과 존재의수치가 떠서 허우적 거릴때 밥을 먹으며 공감소통을했지요
"한주야 강의도 안빠지고 듣고 시험도보고 알바도열심히하고 너 잘하고 있어 이럴때 푹자고 쉬어도돼 넌 멋진 내아들이야" 그랬더니 이녀석이"엄마도 잘하고 있어요 왜그런생각해요 오랫동안 일열심히 했으니까 쉬어도되요 엄마 살림열심히 하잖아요 엄마 회사안다니니까 좋아요" 이러는겁니다 착하고 부모마음 헤아릴줄아는 아들이 고마워서 저도 모르게 영체께 기도했습니다 영체여 저와이아이를 축복하소서
영체가 주시는걸 받아들이고 내어맡기겠다고요 저녁마다 공원 운동장을돌면서 열바퀴는 동영상을듣고 열바퀴는 영체께 기도를 했네요 그냥 믿고 했습니다
몇일이나했을까요 제가 가고싶어하던 회사에 7월부터 출근하게 준비하라는 연락이 왔네요 영체의 힘입니다
저희동네에 코로나확진자가 8명에서 멈췄는데 부천과 서울의경계인 우리동네에 확진자가 쭉쭉 늘어가고있는와중에 5월30일에 대둔산아리스웰로 몸치유를 하러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월요일 확진자동선공개와 몇일날 몇시 마트 다녀온사람은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가왔네요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20일 30분이 겹치네요 사랑세션갔을때 면역력이 생겼는데도 덜컥 두려움에 빠져들었네요
정말 거짓말했던 학원강사마음이 이해가가더군요 나때문에 다른사람들이 걸리면어쩌지? 우리가족 자운님 도반님들 그리고 애기들... 심장이 터질듯했습니다 거기다 작은아들은 열도난답니다 ㅜㅜ 검사대상아니라고 안해줄거라고 안간다는 녀석을 데리고 보건소에 갔습니다 비닐장갑을 받고 줄을설때부터 두려움과 수치심이 난리를 치는데 방법은 하나 영체께 비는것밖에 없더군요
검사를 받고 마스크쓴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작은아들도 방으로 들어가 꼼짝도 안하고 두려움에 떨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들 걱정하지마 괜찮을거야 혜라님이 지켜주실거야했더니 웃네요 그리고는 그두렵고 불안한마음 실어서 빌었습니다 내어 맡겼습니다
영체여 저와 제아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약한존재입니다 용기를 주소서 저와제아이를 지켜보호하소서 좋은길로만 인도하소서 저와제아이를 축복하소서...
기도하다가 잠이들고 정말 푹잤네요
아침 작은아이가 소리질러 깨우네요 결과나왔다구요 저희는 둘다 음성이였습니다
저는 영체가 지켜주실줄 알았습니다
마음세션동영상에서 혜라님께서 말씀하신 담대하라 내가 너를 지켜줄것이다라는 이말씀이 제심장에 확들어왔을때 확신이생겼거든요 ㅎㅎ
그리고 운동장을 돌고 마무리를 예쁜공원 나무밑에서 숨도고르고 물도마시고 영체께 감사를 드리는데요 나무가 선명하게 춤을춰주구요 같이운동장을 돌던 사람들이 도반님으로 보이고 세상이 꽉찬 체험도 가끔한답니다
앞으로도 영체께 내어맡기는 삶을 산다면 절로절로 잘될거라는 믿음이생기네요
이글을 쓰는 지금 감동과 감사함이 올라오네요
영체여 감사합니다 혜라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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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홍애 작성시간 20.06.05 은볕언니 영체의 사랑과 보호 속에 살고 있음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도 그냥 영체가 하라는대로 하렵니다 룰루랄라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
작성자원오 작성시간 20.06.05 은볕님~~
두려움과 열등감 많이도 올라왔군요
참 많이 힘드셨겠어요~~
아픔마음이 공명되어 울컥합니다~
은볕님의 아픔이 저의 아픔인것을~~
영체의 힘으로 사랑과 축복으로 거듭 태어나신 은볕님을 축하드립니다
영체의 체험담을 후기로 올려주셔서 너무 용기나고 신명이나네요~~
혜라님께 깜짝 선물도 받기를 기도드립니다~~
여기 오늘까지 늘 애쓰시며 열심히 살아오신 울 은볕님 안아주고 싶네요~~
은볕님이 원오예요~ㅎㅎ
은볕님 사랑합니다
최고 최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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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보리심 작성시간 20.06.05 영체에게 약함을 인정하며 기도하며 너무나 달라지는 언니가 정말 자랑스러워~
우리에겐 영체가 있으니 당당하고 담대하게 언니의 뜻 마음껏 펼치기 바래~
사랑해~💕 -
작성자술술 작성시간 20.06.06 은볕님~ 반가워요
영체에게 마음인정하고 내어 맡기니
취업도 되고 코로나 음성판정도 받고
영체와 하나되어 더욱 복된 삶이
되길 바랄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