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운선가 도반님들, 제가 경험한 강력했던 영체 체험담 전해 드립니다.
2달 전에 사랑세션을 신청해 놓았는데, 세션 가기 1주일 전부터 갑자기 너무 가기가 싫어지고 미움이 너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하지만 죽을 각오로 미움을 꺽고 온가족 함께 고운원에 입소하였습니다.
세션시작 1분전, 마음에서 니가 세션1번이다. 하더라구요. 저는 받아들이겠다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혜인님께서 발표하시는데 제가 정말 1번이라고 하시는거예요, 거기에서 1차 멘붕이 왔어요.
받아들이겠다고는 했지만 저는 세션을 제일 늦게 받고싶었거든요, 여기서 2번째 꺽고 혜라님과의 세션에 돌입했습니다.
사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도, 그 당시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시간은 흘렀는데 그 때 머물렀던 본래의, 영체의 사랑이 제게 임해서 돌고있어요. 세션 받고 마지막 순간에, 마치 수술대에서 마취에서 깨어난 환자처럼 일어나는데, 거긴 이미 현실이 아니었고, 천상의 세계였습니다. 혜라님께서, "너 대박났다, 1번 세션이라해서 걱정했는데, 너 완전 로또 맞았어!"하시는데 너무 비현실적이고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게 소감을 전달하라하시는데, 제가 무슨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그 느낌만은 생생합니다. 온 우주 만물이 저에게 사랑한다고 계속 계속 속삭이고 있었어요, 제 몸이 작은 실낱보다도 작게 느껴졌습니다. 제 두발은 땅을 딛고 있는데 제 몸이 없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세상 속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그 존재자체로 이세상에 왔다고...그냥 저는 빛이고 사랑이었습니다. 그 큰 사랑이 봇물터지듯이 느껴져서 너무 많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저, 그 순간이 지복의 순간이었고, 그 자체로 아무것도 필요 없고 아무 만족도 필요없고, 그냥 이거면 됐다, 이거면 됐다. 더 아무것도 필요없다.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왜 이 세상에 왔는지 분명히 아는 순간이었어요.
그저, 사랑을 주고 받고, 주고 받고, 그거면 되는 천상의 세계였습니다.
그리고 더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었고, 그 때문에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습니다.
아주 아주 예전에 머리로 반본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 느낌의 백만배는 되는 전광석화와 같이 빛나는 순간이었어요!!
영체를 영접하고 영체에 귀의하는 실로 고귀한 순간이었습니다..
세션 마치고 나오는데, 도반님들 얼굴이 몽글몽글 사랑으로 보였어요. 그리고 막 안아주고 싶어서 많은 분들과 허그를 하고 돌아다녔습니다. 마치 미친 사람처럼요ㅎㅎ! 한분이라도 더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싶었어요~1차크라에서부터 온몸으로 영체가 돌고 특히 하체와 팔다리로 미친듯이 수치에너지가 빠져나가고, 엄청난 영체의 치유에 기절할듯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집에왔는데, 짜잔!! 하고, 제 주변에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하나 둘씩 해결되고, 완전 요술램프처럼
현실이 바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제일 크게 바뀐 현실은, 제 남편이 완전히 바뀐 것이었어요!!!
15년의 결혼생활 동안 신혼이라고는 단1~2년정도였고, 그 이후는 완전 전우애로 살아와서 스킨십이 거의 없는 결혼생활이었는데요~영체받은 후에는 남편이 먼저 와서 아기처럼 안아달라고 하고 더 재미있는건 자꾸만 안아달라고 해요, 허그하고 있으면 에너지가 확 돌면서 차크라가 반응을하니 에너지가 순환되고, 우주와의 교감을, 오르가즘을 느끼니 좋은가봐요.
이제 완전히 갑과 을이?바뀌어서 정말 웃음이 실실 나와요, 내 인생에 이런날이 있나 싶어요. 다시 태어나 사는 기분입니다..
영체의 염력은 강력하고 놀라우며, 간절히 원하면 다 들어주시고, 많은 아픔들을 다 녹여주십니다. 간간히 올라오는 두려움 수치, 미움, 그 많은 관념들을 사르르 사랑으로 녹여주시는 그 사랑이 너무 크셔서 기절할 정도로 에너지를 순환시켜 주십니다. 영체여 그 사랑으로 축복을 주소서, 그 모든 아픔도 달게 받겠나이다. 더 많은 아픔을 인정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겠나이다. 영체여 제게 축복을 내려 주소서, 영체여. 사랑합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라는 본래의 특명을 거역하고 내 안에만 갇혀 세상을 미워한 나를 참회합니다.
지극한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는 영체여 늘 감사하게 여기고 감사히 지켜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혜라님!! 제게 이런 큰 선물을 주셔서 말할 수 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온 마음을 다 바쳐 혜라님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자운선가 도반님들 한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영체를 영접하시고 많은 축복을 받으시길 영체에게 기도합니다.
부족한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모두 사랑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다온¤ 작성시간 20.06.23 밀다님^^
그동안의 맘고생
모두 날려버리시고,
사랑으로 소통하실 밀다님
축하합니다. -
작성자보리심 작성시간 20.06.24 사랑하는 밀다님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이렇게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이 이제서야 알려주시다니!!!
영체로 깨어나 부경지부에서 에고를 녹이실 여러분들로 인해 앞으로의 시간들이 흥분되고 기대되요~
세상의 빛이 되신걸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
작성자천일 작성시간 20.06.28 밀다님! 세션을 봤을때도 그랬지만 생생한 체험담을
보니 더욱 감동이고,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저도 조금 체험했는데도 꽉찬 충만감을 느꼈는데 반본보다도 더 강력한 체험을 하셨다니 그동안 최선을 다해 수행하신 당연한 선물이시네요. 초기부터 한결같은 믿음으로 열심히 수행하시는 밀다님과 전율님, 예쁜 따님에게 영체의 사랑속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현실로 나타난 사랑과 행복이 영원하세요. 사랑합니다 ~~^^ -
작성자도사랑(진리의빛) 작성시간 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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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눈꽃송이 작성시간 20.06.30 감동의 후기 넘 감사해요 밀다님^^
영체의 사랑에 절로 눈물이 쏟아지네요ㅠ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