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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체험담 (혜라티비로 열리고있는 우리 가족의 마음.)

작성자도미니카|작성시간20.06.23|조회수415 목록 댓글 12

매주 월요일 저는 혜라tv를 봅니다.

처음엔 가족에게 미움받을까봐 두려워서 핸드폰으로 이어폰을 통해 조용히 보다가,

아이들과 신랑때문에 집중이 안돼서 밖에 나가서 보기도하고, 차안에서 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혜라님께서 '호~'하고 영체를 불어넣어주시기 시작하면서 부터 거실 tv로 아주크게 듣기 시작했습니다.

영체에너지는 온몸으로 받아야 하겠다 싶기도 하고, 우리아이들과 신랑도 아픈마음이 치유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처음에 호~하는 소리를 듣고 저희 아이들(7살, 5살)은 꺄르르 웃더라구요~~

우리아이들 수치가 자연스럽게 나가는구나~하고 같이웃으며 시청했습니다.

2주후에는 갑자기 듣기 싫어하더라구요. 찡얼대고, 질척질척댔어요.

저희아이들의 버림받을까봐, 뺏길까봐 두려운마음을 알아주면 좋았을텐데 저는 혜라티비에 집착한 나머지 얼른 자라고 방으로 들여보냈죠. 그렇게 쭉~ 저희는 혜라티비하는날이면 10시를 기점으로 아이들의 칭얼거림이 반복됐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는 낮에 영체가 담긴 선물을 받고, 한껏 올라온 제 아픈마음을 청산했어요.

한참을 울고, 정신 차렸더니 아픈마음이 싹가시고 다시 용기가 나더라구요.

몇날며칠을 알아차리려 노력해도 분리가 안되던 마음이였는데, 역시.. 영체께서 절 살리셨어요.

그렇게 사랑이 샘솓고 아이들과 편안한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식사후, 9시가 되어가는 시점.


 tv를 재미있게 보는 아이들을 보며 "오늘은 노트북으로 혜라tv볼테니까 tv 더보고 싶으면 더봐도 좋아~"라고 했는데

tv를 재미있게 보던 저희 둘째아이가(5살) "안돼~~~ 우리엄마 혜라tv봐야해~~ 지금 끄고 혜라tv켜줘"라며 리모컨을 가져다 주는거예요.

괜찮다고해도 혜라티비본다고 떼쓰는게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함께 혜라티비를 보기 시작했어요.


어제 혜라티비는 집착을 내리고 편안하게 아이들과 소통하며 시청했습니다.

편안하게 시청하니 집착할때보다 혜라tv내용이 귀에 쏙쏙들어오더라구요.

그렇게 편안하게 듣던중, 흘려듣는줄 알았던 큰아이(7살)가 "엄마가 내 얘기 혜라티비에 보냈어?"라며 묻더라구요.

평소에 비슷한 문제를 겪고있어서 자기얘기인줄 알았나봐요.

제가 보낸 사연은 아니였지만, 아이의 문제상황에 빗대어 다시 설명해주고, '맞아, 우리 아들이 힘들어하는것 같길래 엄마가 혜라님께 문자보냈다'고 했더니 정말 너무좋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가 그래서 그랬던거구나~' 하며 본인의 현실문제를 이해하고 편안해 하더라구요. 정말 너무 기쁘고 큰 아이가 대견했어요.

그 옆에있던 작은아이가 입이 삐쭉나와서는 자기얘기도 보내달라고 난립니다.ㅎㅎㅎ


평소에 올라오던 어린친구들의 사연을 보며 혜라님과 소통을하며 지내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는데,

꿈만 같던 경험이예요.

우리아이들도 혜라님과 소통이 되고 있구나, 영체의 사랑을 받고있구나.. 안심되던 경험입니다.



애쓰며 지내던 제 삶을 영체께 맡기니 순식간에 에너지장이 바뀌었어요.

애쓰며 지낼땐 포기하고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영체께 맡기니 신세계네요.

제가하는건 없어요. 그냥 술술풀리고 원하는게 오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아픈마음이 올라와 힘들고 지칠때, 영체에게 내어 맡기겠습니다.

영체여, 저희가족을 잘 인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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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도미니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24 자평님♡♡ 저는 가족수행시키려 집착하며 애쓰다가 그 마음이 내려가니 자연스레 문이 조금씩 열리네요. 참참참 신기합니다 ㅎㅎ 자평님께서 열심이시니 가족분들께도 영체의 사랑이 벌써 움트고 있을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아라비아의 별 | 작성시간 20.06.25 영체가 사랑하신다는 도미니카님~~😀
    혜라TV에서 생방송으로 사연들었네요 ㅎㅎ
    온가족이 영체속에서 함께하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제 뜻대로 하고싶고 제가 어떻게 하려는
    애쓰는 에고라 힘들었는데...ㅜㅜ

    도미니카님 글 읽으며
    영체께 맡기면 편해지는구나.
    믿음이 더 생기고
    앞으로도 더욱 영체께 내어 맡겨야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우리 도미니카님, 이렇게 신실한 믿음으로 임하시니
    앞으로도 영체께서 잘 인도해주실거에요~^^
    미이님, 알러뷰~~💗💗

  • 답댓글 작성자도미니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30 아라비아의별님♡ 댓글로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제가 너무 행복합니다♡♡ 영체께 맡기는것이 생각처럼 잘되지는 않지만 별님 댓글로 저역시 노력해야겠단 마음다짐을 또 하게되네요.
    도반은 정말 전우같아요. 힘들고 무섭고 아파도 전우가있기에 힘이나고 용기가 솓습니다.
    아라비아의 별님또한 착실하게 마음공부에 임하시고, 도반님들께 큰 사랑 전하시니 영체께서 친히 사랑주시리라 믿어집니다. 아라비아의 별님 저도 알라뷰♡♡
  • 작성자보리심 | 작성시간 20.06.25 매순간 마음을 보며 영체를 사랑하는 도미니카님 가족은 어쩜이리 💕 사랑 스러우신가요~~
    너무나 멋지고 어여쁜 당신은 영체님이 반하실만 한것 같아요~
    도미니카님 짱!!!
  • 답댓글 작성자도미니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30 보리심님♡♡ 저 요즘 너무너무 아파요 ㅜㅜ 그래도 지난번 수행때 뵌후로 지금까지 보리심님께서 응원과 격려해주신것 떠올리며 정진하고있습니다. 화려한 칭찬보다.. 그 아픔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것이 정말 큰일인것 같아요. 그 힘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려움에 움추려있는 저도 용기내어 정진하는 저도 보리심님의 사랑받고 힘을 냅니다. 저도 보리심님처럼 사랑주는 도반이되고싶어요♡♡ 너무감사드려요 제사랑 보리심님♡♡ 건강유의하시고 보리심님도 짱짱이십니다♡♡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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