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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명상 방문기

2019년 마지막 마음세션 _ 첫째날

작성자moonlight|작성시간19.12.19|조회수441 목록 댓글 3


2019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12월 마음세션이 오늘을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세션을 신청하고 2019년 12월 18일 세션을 보기 위해 

청구역에 위치한 고운명상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기 전부터 버림받을까봐 두려움과 수치, 그리고 약간의 설렘

후기에 대해 '내가    있을까?' 하는 무능한 마음이 많이 올라왔어요!





아니나다를까 도착하자마자 진행되고 있던 화정님의 두려움 세션!


 몸의 기혈이 막혀서 두려움이 올라와도 나가질 못해

사람을 만날때, 회사에서 일을 할때, 계속적으로

괴로움을 겪 계셨 화정님의 두려움을 인정하는 세션이 진행되었어요


"아가 얼마나 무서웠어, 괜찮아~ 괜찮아 아가야~"


온몸으로 사랑을 주시는 혜라님의 사랑 파워에 

너무나 두려워 벌벌떨던 화정님은 어느새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사실 저도 관념이 많이 올라와있었어서

저번 마음세션에서 혜라님의 사랑에 엉엉 울던 감동의 느낌보다는 

' 저게 되겠어?' 하는 두려움과 부정성이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세션을 참여한 모든 분들의 태아때 버림받았던 공명해서 

세션에서 교류되는 사랑을 거부하고 싶은 마음 뿜뿜!

이런 나도 괜찮아~ 스스로를 토닥토닥 해주어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은선님의 세션은 어릴적에

실수로 감전이 되었는데 그런 아픈 자신을 수치주며 

 참았던 아이를 치유해주는 세션이었습니다!


"애들아  아포! 엄마  아포!"


라고 표현하지 못하고 아픈 아이가 부끄럽다며

참아서 생긴 무의식속의 아픈 아가.


"얼마나 아팠어~ 아야아야"


혜라님의 치유멘트에 은선님의 아이도 녹고

아프다는 표현을  하지 못했던  속의 아픈 아가도 같이 녹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진행된 경량님의 세션!

자운선가와 마스터님들에 대한 부정성과 미움이 올라온다는 고민을 말씀하셨어요


혜라님은 자운선가와 마스터님들에 대한 부정성이 진짜로 올라왔다면 

마음세션도 안왔을거라며 사실은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이

의심과 부정성을 올리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무의식속에  빼앗긴 여자아기가 느꼈던 두려움을 인정해주지 않아 

 아이가 남의 단점을 잡아내며 먼저 버리는 것이라며

무의식   빼앗기고 버림받은 아이의 마음을 인정하는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션을 보며 다시한번 내 안의 빼앗긴 마음을 토닥토닥 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빼앗기고 버림받으면 절대 안되고 정말 죽는줄 알았는데

 수행을 할수록  아이들을 인정하게 되고 

삶의 작은 부분에서도  행복을 느낄  있게 되는  같아요 ❣️





그리고 진행된 아영언니의 세션!

수치도 두려움도 너무 참아서 아팠던 언니의  치유세선이 이루어졌어요


너무나도 상처받고 미움받았다고 느끼는 마음은

상대가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해도 

'아니야 너는  미워하지' 라고 굳게 믿고 있었고

 미움의 에고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공감되더라구요!  안에도 세상을 미움으로만 해석하는 마음이 크게 있거든요!


그리고  아픔들을  느끼고 치유해주시는 혜라님을 보며  이기심의 에고는 

' 분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감히 했어요(ㅋㅋ)


커다란 고통을 아무렇지도 않게 가져가시고 치유해주시는 혜라님.. 

 미움의 에고가 혜라님의  사랑에 오늘도 깜놀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성함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수치스런 자신의 에고를 인정해주지않아

삶에서 계속 수치에 고통받고 계셨어요.


오랜 기간 삶을 괴롭히던 수치를 치유하는 세션이 이루어졌어요 

수치가 청산되면서 우아하고 밝아진 얼굴!

수치를 느끼고 인정하면 건강에 좋을뿐만 아니라 외모도 업글시켜주니 정말 좋죠!


여러분 저희 열심히 수치청산해서 미인/미남 됩시다!!ㅎㅎ



이렇게 2019 마지막 마음세션의 첫날이 마무리 되었어요! 

제가 저녁시간대에만 참여해서 오전/오후에 진행된 세션은 후기로 남길  없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감동적인 현장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


세션을 보고 버림받고 무시당한 태아가 많이 올라와서 미움 분리가  되지 않은 상태지만

미운 은소도 토닥토닥하며 후기를 썼습니다 ☺️


다음번에는 사랑남치는 은소로 다시 찾아뵐게요!


마음을 보는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가치있고 사람으로 태어나서  해야하는일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마음세션 참여하셔서 2020 대박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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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파티 | 작성시간 19.12.19 저녁세션을 못보고 나와서 아쉬웠는데...진솔하고 따끈따끈한 후기~사랑이 넘치는걸요? 뺏기고 버림받은 두려움,수치 인정할수록 한걸음씩 가벼워지고 편안해지고 사랑으로 거듭날수있음을 알기에 아픔을 뚫고 가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 모두 은소님의 마음이네요 홧팅해요~^^!!♡♡
  • 작성자목화목화 | 작성시간 19.12.19 현장에 있는 느낌이네요 문라잇님. 어제 다른 날과 달리 열등한애기와 여자가 동시에 쎄게 올라와서 미친듯이 휘둘렸는데 마음세션에 공명했나봅니다. 이제서야 끄덕끄덕. 이런 소식나눔 없으면 늘 문고리잡고 꺼이꺼이 울거나, 개빡치네만 연발하며 미친년산발일텐데, 머리 곱게 빗고 분리할 수 있는 힘 주시는 소식과 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당. 완전 사랑해용💖
  • 작성자사랑과 감사 | 작성시간 19.12.19 멀리서도 사랑세션 진행상황 생생히 느끼게 정성껏 전달해 주신 Moonlight님 정말 감사합니다 !
    직접 가서 보고 느끼지 못하는 아쉬움이 Moonlight 님의 정성으로 많이 줄어드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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