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 이한국 스승님과 연계하여 본
한국문화 2
요즘은 점점..시골도 도시화 되어 먼~어린시절의 정겹던 시골마을의 정취도
희미해져 가고 있는데요~
자운 이한국 스승님과 연계하여 한국문화의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몇몇 사진은 본 내용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좀..개량된 시골집 부엌입니다
어렸을적에 스승님께서 형과 말다툼을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마침,아궁이의 불을 뒤적거리시다가 화가 나서
부지갱이를 들고 쫓아나오셨답니다~ㅋ
글쎄,,무슨일로 다툼을 벌렸을까요?
철부지 아이들이라 먹는걸로 다툼을 벌이지 않았을까요?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자운 스승님이 너무나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 사는 모습은 특별한 예감이 있는 아이나 평범한 사람이나 똑같은 모양입니다^^
'이세상의 모든 성인들도 100%완벽한 인간은 없다' 라는 스승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의 동굴!
아마 스승님께서도 수도 하실때 저런 깊은 산속에서 수양을 하셨겠지요.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요..
청년 시절에 깊은 산속에서 수양을 하던중 밤늦게 까지 책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달랑! 창호지 바른 방문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어슬렁거리며..
산짐승들의 온갖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어린 청년은 너무 무서운 절박한 상황에서
"천지 신명이시여~저를 보살펴 주시옵소서"간절히 기도를 하였고
순간, 전광석화(電光石火)같은 불빛이 번쩍터져 아..나는 죽었구나 생각하였는데
눈을 떠 보니주위는 고요~하고 산짐승의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았더랍니다
생각해보니 전광석화 같은 불빛은 산을 지키는 산신 호랑이였던 것이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하고 생각들은 자유겠지만
그때 그 어린 청년은 하늘이 자기를 보호 해주는 그런일을 분명히 겪었답니다.
지게를 보니 스승님 아버님이 생각납니다.
스승님 아버님은 저 지게에 쌀 한가마니를 짊어지고 30리가 넘는 산길을 걸어 신도안까지 내다 팔으셨는데 그 고생을 하고 남는 이익이 겨우 쌀 3되 정도 였다니.. 그 당시 살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며,가족들을 위해 얼마나 애 쓰셨는지 가히 짐작이 됩니다
"당시 서당에서는 호롱불을 켜고 밤에 공부를 했는데,
호롱불 석유값을 매월50원 정도 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한달,두달 미루는 일이 비일비재 해
내게는 서당에 가는일이 가시 방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때 서당에서는 주인집 아이가 반장을 하고 있었는데,
석유값을 내지 못하면 서당에 오지 말라고 윽박질러지요 .
어린마음에 그것은 내게 적지 않은 마음의 상처가 되었습니다" -운명을 여는 지혜-中에서
머리의 이를 잡는 "참빗'이군요
저는 어린시절 머리를 길어 묶고 다녔는데 학교 짝꿍에게 이가 옮아서
참빗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할머니께서 흰종이를 펴놓고(흰종이래야 아주 작은 이가 보이므로)참빗으로 요리조리 여러번 훑어빗겨주면 뭐가 후두둑;;떨어졌는데, 떨어지자 마자 울 할머니는 오호~! 횡재 한듯이 엄지 손톱으로 툭;;눌러 터트렸지요ㅠㅠ
친한 친구에게도 이가 생겼다고 말을 할수가 없었는데.. 함부로 애기해 비밀이 누설되면
그다음엔 학교 전체 이 를 퍼트리는 장본인이 되버리는거죠ㅋㅋ
요즘은 휴대폰 계산기가 있어 편리하지만
옛날에는 주판을 못하면 계산이 빠르지가 않았죠!
스승님 어린시절 서당에서 주산 배우는 과목도 있었는지 궁금하네욤~ㅋ
"아들아! (자운 스승님) 이 애미는 다듬이질을 할것이니 너는 책을 읽거라!"
"'네이~어머니"
밤은 깊고 산천은 고요한데,
'또닥 또닥~ 또드락 딱딱♪♩~'
어머니의 힘있는 다듬잇돌 소리에 아들은 신이나듯 더욱 더 크게 목청을 드높입니다.
요즘 난타의 시초(始初)는 한국의 다듬잇돌이 아닌가?생각되는데요~
예부터 삼희성(三喜聲)이라하여 세가지 기쁜소리로
애 우는 소리,책 읽는 소리,다듬잇돌 소리를 꼽았는데요~
삼희성중,두가지가 서로 주거니.받거니, 어우러졌으니 그 소리는 얼마나 아름다웠겠습니까?...........하고 뭉게구르미는 상상해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설때면 어머니는 삶은 고구마와 보리쌀을 섞은 도시락을 싸주셨고
나는 그것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서당에서 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다시 서당으로 가서 밤11시까지 책을 읽다가 서당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다시 책을 읽고 새벽녘에 다시 집으로 와서 아침식사를 하고 도시락을 싸들고
또 다시 서당으로 향했습니다.
당시 동네 어른들은 그런 나를 보며 나중에 뭐가 되어도 크게 될것이라고 하셨습니
다. -운명을 여는 지혜-中
"미력한 힘이라도 소용이 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지헤를 밝혀주는 구심점이 되어 줄 것이며,앞이 보이지 않는 이에게는 등불이 되어주는 존재자가 될 것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뭉게구르미(道: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2.26 잊혀져가는 한국문화들~많은 분들의 빚바랜 추억을 생각나게 하지요
이타공복하세요~^^ -
작성자아름다운 작성시간 18.02.26 구성을 재미있게 하셔서 자꾸 읽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새롭네요^^ -
답댓글 작성자뭉게구르미(道: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2.26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주 토요일3/3일 도원강의가 열립니다
자세한 문의010 5721 3325 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타공복 하세요~^^ -
작성자스쳐간인연 작성시간 18.02.27 사진과 내용을 보니 한편의 영화를 본것 같아요
어릴적 시골 할머니댁도 생각나구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뭉게구르미(道: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2.27 저도 한국문화 사진들을 보면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이타공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