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성씨 이야기

야로(冶爐) 송씨(宋氏)

작성자봄내인|작성시간08.04.13|조회수425 목록 댓글 0
본관 연혁

야로(冶爐)는 경상남도 합천군(陜川郡)에 속해 있는 지명으로 본래 신라 때 적화현(赤火縣)이었다. 757년(경덕왕 16) 야로현(冶爐縣)으로 개칭되어 고령군(高靈郡)의 영현되었다가 1018년(현종 9)에 합천(陜川)에 병합되었다. 현재 합천군 야로면(冶爐面) 구정동(九汀洞) 부근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씨의 역사

야로송씨(冶爐宋氏)는 송맹영(宋孟英)을 시조로 하고 있다. 그는 고려 목종대에 간의대부(諫議大夫), 총부의랑(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冶城君)에 추증되었다. 이로 인해 야성을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또한 만력무신년(萬曆戊申年)에 간행된 《야로송씨족보서(冶爐宋氏族譜序)》에 따르면 고려말의 송길창(宋吉昌)이 야성군의 작호를 받았기 때문에 본관으로 삼았다고 하기도 한다. 고려시대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을 지낸 송맹영의 아들 송창(宋昌)과 문림랑(文林郞)으로 소부소감(小府少監)을 지낸 손자 송우(宋瑀)가 가문의 기틀을 세웠다.

분적종 및 분파

야로송씨는 15세대부터 직장공파(直長公派), 상호군공파(上護軍公派), 대호군공파(大護軍公派), 현령공파(縣令公派), 선전공파(宣傳公派)로 파가 나뉘었다.

주요 세거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구정동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 백안동
경상북도 봉화군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동
경상북도 영주시 문정동
경상북도 영풍군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고평동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면 매천동

인구분포

2000년 통계청이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야성송씨는 5,765가구 총 18,341명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