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연혁
은 경상북도 예천군(醴泉郡) 동북부에 속한 지명으로 삼국시대 이래 감천현(甘泉縣)이라 불렀으며, 1018년(고려 현종 9)에는 안동부(安東府)의 속현이 되어 월경지(越境地)로 있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관제 개정으로 예천군에 편입되면서 감천면(甘泉面)이 되었다.
성씨의 역사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신라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17세손 김세광(金世光)이 고려 태종 때 중국에 들어가 이름을 날려 문씨를 사성받았고 그의 아들 문원길(文原吉)이 귀국하여 낭장(郎將)이 됨으로써 시조가 되었다고 한다.
분적종 및 분파
《만성보(萬姓譜)》에는 시조를 문세광(文世光)이라 하면서 그 뒤의 계대(繼代)를 잃어 문원길을 기세조로 하여 계대(繼代)한다고 한다.
문구(文龜)를 시조로 하여 남평문씨(南平文氏)에서 분적한 감천문씨와는 다른 성씨이다. 이 성씨는 남평문씨와 같은 뿌리임이 확인되어 《남평문씨대동보(南平文氏大同譜)》편간 시 합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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