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생활]요한 일서 5장 16-17절에서, ‘사망에 이르는 죄’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란 무엇입니까?
작성자The happiest작성시간10.12.22조회수911 목록 댓글 0요일 5:16 ~ 5:17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롬 6:23)에서, 사망의 의미는 육신이 죽는 것뿐만 아니라 심판 받고 둘째 사망 곧 불못에 들어가는 것까지 말합니다. 원래 모든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5장에 있는 대로 사람을 직접 죽이지 않았어도 노하는 죄, 미련하다고 하는 죄 등 마음과 생각, 말로 하는 모든 죄의 삯은 사망이고 불못에 던지우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죄에 대한 삯을 예수님이 대신 갚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 18 그리스도께서도 한 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벧전 3:18
예수님께서 모든 죄에 대한 값을 갚아주셨기 때문에 율법을 어긴 죄나 도덕적인 죄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새로운 한 법이 생겼습니다. 곧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는 법이 그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는 먹지 말라는 것을 먹는 것이 죄였지만 지금은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 3:
그래서 위에서 말하는 ‘사망에 이르는 죄’ 는, 곧 믿지 않는 죄를 말합니다.
세상에는 예수님의 은혜를 배척하거나 등한히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보다는 썩어질 이 땅의 축복을 더 바라는 자들입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이 사망에 이르는 죄를 짓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영혼이 지옥에 가는 죄가 아니라 육신이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다는 말입니다.
- 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고전 5:5
고린도 교회 교인들 중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지어서는 안 될 죄를 지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회개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 육신을 멸하기도 합니다. 징계로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심하면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주님 앞에 가서도 심한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당신의 영혼을 위한 생명의말씀선교회- www.jb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