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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발자취

[스페인] 꾸엥까교회 소식 전해올립니다. - 꾸엥까교회 (생명의말씀선교회 - 선교발자취)

작성자생명의말씀선교회|작성시간22.02.10|조회수7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꾸엥까교회 소식 전해올립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22년도, 첫번째소식인데, 1월이 다 지나고 벌써

2월 1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설날이라서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지난 소식에 이어서 몇가지 소식과 기도부탁 올립니다.

 

1. 성도교제의 밤

작년 12월 25일(토) 오후 5시에 성도교제의 밤을 진행했습니다.

찬양, 연극, 구원생일축하, 선물교환, 영상편지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지인들도 함께 초대되었는데, 전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이번에 바르셀로나에서 교환학생으로 바르셀로나교회에서 교제했던 자매님과

서울중앙교회에서 교제중인 두 자매님 이렇게 3분 한국 청년 자매님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귀한 만남의 선물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짧은 교제였지만 모처럼 행복한 시간이었고, 지금은 모두 한국에 계시지만

꾸엥까 교회를 위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기도해주실 것을 생각하니 큰 힘이 되네요. 

 

 

 

 

2. 모두회

12월 26일(주일) 에는 주일 말씀 후에 바로 이어서 모두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2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꾸엥까에서 교환학생으로 오셔서 꾸엥까 교회에서 함께 교제했던 자매님과

교회에서 통역으로 봉사하셨던 자매님을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매님들의 교제와 봉사의 흔적이 교회 안과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영상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 한국 정기 방문

성도교제의 밤과 모두회 후에 코로나로 미뤄졌던

12월 28일부터 1월 13일까지 첫 한국 방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10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했지만

한국의 형제자매님들과 가족들의 만남과 기도, 격려, 응원 등으로 

많은 힘을 얻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힘차게 선교하겠습니다. 

 

 

4.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급속한 증가 

2022년 1월 22일에는 조모임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이곳 꾸엥까에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였습니다.

형제자매님들 3가정에서 7명이 확진되어, 그동안 교회일정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장애가 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자가격리중인 가정 문앞에 방문해서 빨리 이겨내라고 귤 등을 배달했습니다. 

 

 

5. 임원모임, 구역모임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끝나지 않았지만 기도하고 조심하면서

지난 1월 29일 오전에 임원모임을 가졌고, 오후에는 구역모임을 진행했습니다. 

 

 

6. 성경강연회

연간 일저에 계획한대로 2월 2일(수), 내일부터 성경강연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전도할 수 있도록 말씀과 교제로 독려했고, 전도대상자를 공유하며 기도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님께서 명령하신 전도를 멈출 수 없습니다.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딤후 2:9

 

하나님의 말씀은 맹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석하기로 약속하신 분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붙잡아 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항상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형제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복, 새해에도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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