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호 2011년 7월 │ 마리아와 마르다
홍정현 │ 수원교회 담임목사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 10:38~42)
본문에는 마르다보다 마리아를 칭찬한 사실이 나타나 있다. 이 본문을 통해서 주님이 무엇을 알려주려고 하셨을까?
가까이에서 말씀을 듣는 것이 다른 어떤 일보다 더 우선적인 일임을 보여주시려 하였을 것이다. 그러면 왜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이 모든 일보다 더 우선인가? 처음에는 봉사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말씀을 듣는 사람이 결국은 더 많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다.
마르다와 마리아 일을 통해서 봉사도 중요하고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한데 우선권은 말씀을 듣는 데 있음을 보여주고 계신다.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린 장소는 문둥이 시몬의 집이었다
●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막 14:3~9)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예수님을 위하여 잔치를 벌였다. 시몬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고침을 받았으므로 이렇게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시몬도 고침을 받고 나사로도 고침을 받았다.
마리아의 특징
나사로는 오라비, 마르다는 언니이고 마리아는 동생이었다.
1) 말씀에 주의하였다.
●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 10:38~42)
귀를 기울이면 그 말씀이 사람의 영혼에 들어가서 깨달음이 생기게 된다.
2) 나사로를 살리신 것에서 예수님의 신성을 보았다.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자는 복이 있다.
3) 구세주이며 부활이신 생명의 주를 보았다.
4)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마리아는 깨달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마리아는 참으로 간절하게 들었을 것이다. 그녀는 주님이 정말로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믿었으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던 것이다.
자기의 오라비를 살리는 것에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보았고, 그 예수님이 자신의 대속제물로 죽고 부활하신다고 하니 무엇인가를 반드시 해야 할 것을 알았던 것이다.
●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막 14:8)
주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 죽으시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주님은 참으로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사닥다리이시다.
“사닥다리란 자연적인 상태로는 전혀 상관없는 두 개의 지점을 연결하여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이다. 그러나 비록 사닥다리가 놓였다 하더라도 그것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닥다리에 대한 믿음, 즉 신뢰가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사닥다리를 믿는 사람이라면 자기의 전 존재를 사닥다리에 실어야 한다. 사람이 오를 수 없는 곳을 오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사닥다리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정없이 사닥다리를 짓밟고 올라간다. 그러나 사닥다리는 불평 없이 그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이곳저곳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그 옛날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있던 야곱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던 사닥다리는 예수님의 그림자이다. 우리는 보조 사닥다리가 되어야 한다.” _ 노일의
성경에 ‘피’라는 말이 700번 나온다. 인체에서 피를 뽑아버리면 죽는 것같이 성경에서도 피에 대한 구절을 빼버리면 생명이 없어진다.
5)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였다.
●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같이 여겼더라 (창 29:20)
사랑은 용감한 것이다. 사랑은 모든 힘의 원동력이다. 사랑은 희생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게 한다.
헌신과 헌물
이런 마음의 바탕이 300데나리온의 돈으로 향유를 사게 하였다. 여기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이 담겼다. 그녀는 자기의 모든 것을 바친 것이다.
1) 아브라함은 이삭을 바쳤다.
2) 자기의 인생을 주님께 투자한 것이다.
3) 마리아는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주님께 쓰임 받는 것을 허비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마리아에게는 예수님이 최고의 보물이었다.
나는 무엇을 보물로 여기고 있는가? 재물이 보물이면 재물에 마음이 가 있을 것이며, 책을 보물로 삼는 사람은 책에 마음이 가 있을 것이다. 영혼을 보물로 보는 사람은 영혼이 보물로 보일 것이다. 나는 무엇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가? 하나님인가, 피조물인가?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곳에 마음이 가도록 되어 있고, 물질과 다른 모든 행동들이 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인생을 헛된 것에 투자하는 사람들, 허비하는 사람들
1) 인생을 돈 벌기 위해서만 산 사람은 인생을 허비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관계없이 재물을 쌓은 역대 부자들.
2) 진화론의 학설 연구에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은 인생을 허비한 것이다.
3) 가인의 후예는 땅의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하였다(창 4장). 그 결과는 결국 홍수 심판으로 인한 멸망이었다.
4) 요상한 벌레를 연구하다 일생을 바친 사람
“로우저 씨는 그의 저서에서 89세에 죽은 한 영국 귀족의 이야기를 썼다. 그 귀족은 많은 유산을 상속받아 그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나 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는데, 그는 완전한 점박이 쥐의 품종을 만들어내는 데 전생을 바쳤다. 그는 하잘것없는 점박이 쥐를 만드는 데 평생을 바친 것이다.”
5) 학문을 위해, 철학을 위해, 고상한 사상을 위해 인생을 투자한 사람들
6) 사회 구제 사업
7) 3S정책, 연예산업
이번 일본 쓰나미로 인해 통곡하는 한 여인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애완견 때문이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죽어가는 영혼을 위해 그렇게 애타하면서 건지려고 애썼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우리는 주님을 위해 인생을 투자하는 것을 허비로 여겨서는 안 된다
1) 이사야 6장에서 20장
이사야는 50년 이상 사역하였다. 이사야 20장을 보면 그는 벗은 몸으로 3년을 행하였다.
2) 에스겔 1장에서 4장을 보면 사람이 보기에는 따분할지라도 주님을 위한 것이므로 허비가 아니었다.
가장 영광스러운 것이었다.
3) 모세는 인생을 주께 드렸다(히 11장).
4) 사도 바울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하였다(빌 3장).
●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함으로 재물을 허비하고 또 내 자신까지 허비하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 (고후 12:15)
5) 마리아 - 주님을 위해 옥합을 깨뜨렸다.
6) 베드로와 안드레(마 4장)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은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 그리고 주님과 운명을 함께하였다.
우리는 불신자를 건지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고, 성도를 위해서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투자해야 한다. 이런 봉사를 위해 시간을 드리는 것은 허비가 아니다.
7) 노아가 방주를 만든 것은 허비가 아니었다.
8) 휘트필드와 웨슬리의 주된 기도 내용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화염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였다.
이들의 모든 삶은 영원히 남는 삶, 영광의 삶이었다.
주님을 위해 인생을 투자할 때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발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
1) 가룟 유다
돈에 막혀 신성을 볼 수 없었다. 3년 반 동안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였다. 그 가룟 유다의 말에 귀를 기울일 필요 없다. 그리스도를 거부한 가룟 유다는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2)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하여 가로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행 26:24)
바울은 베스도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오직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다.
마리아는 영광스럽게 되었으며,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마리아의 행동이 재현된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계속된다. 제2, 제3의 마리아가 나타난다.
1) 농부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거두는 것이 당연한 것이듯 우리가 주 안에서 살고 주를 위해 사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2) 주님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저 위에 보물을 쌓는 길이다.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마 6:19)
교회에서 매번 봉사할 때마다 1천억 원씩 준다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볼 수만 있다면 너무나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것이다.
들음의 중요성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을 항상 힘써야 한다. 그것이 모든 신앙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길선주(1869~1935) 목사는 평생 구약 3백 번, 신약 1천 번, 요한계시록은 1만 번을 읽었다. 영혼은 말씀으로 살도록 하나님이 정하셨다. 말씀만이 영혼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이므로 들어야 한다.
1) 바리새인들은 밖을 청결케 하였다(마 15장). 주님은 안을 깨끗이 하라고 하셨다.
2) 마르크시즘은 악은 악한 사회의 산물이고 따라서 사회를 치료하는 것이 곧 악을 제거하는 길이라고 하였다. 주님은 악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므로 주의 생명을 받아야 한다고 하신다.
주님은 집단이나 제도보다 한 사람의 영혼을 천하와 비교하신다.
3) 주님은 마음속에 말씀을 넣어두시고 변화시키신다. 그러므로 말씀을 마음과 영혼에 받아들이는 것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옥합을 깸
옥합을 깬 것은 마리아의 전 존재를 드린 것과 같은 행동이었다. 기드온은 항아리를 깼다(삿 7:15~23). 자신을 완전히 깨서 바친 사람들이 있었기에 복음이 지금까지 전해져 온 것이다. 주님은 칭찬하셨다.
● 가만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막 14:6)
마리아는 공생애 당시에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한 여인이 되었다. 이 모든 바탕은 말씀을 들음에서 온 것이다.
사람이 허비라고 여기더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라. 우리는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 1:10)
죽고자 하면 산다.
소년단 대원(보이스카웃), 목사, 그리고 유명한 정치가가 탑승하고 있었는데, 조종사가 긴급 추락을 경고했다. 조종사는 “불행스럽게도 우리는 낙하산이 세 개밖에 없습니다. 내가 하나를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사고를 보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유명한 정치가가 말했다. “나도 하나를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인류를 위해 큰 공헌을 해야 하니까요.” 그 정치가는 조종사를 뒤따라 내렸다. 목사님은 소년단 대원에게 몸을 돌려 말했다. “얘야 나는 살 만큼 살았다. 네 앞길은 창창하다. 마지막 낙하산은 네가 가져가거라. 행운을 빈다.” “걱정 마세요. 목사님.” 소년단 대원은 말했다. “여기 낙하산이 두 개 있어요. 그 유명한 정치가는 나의 배낭을 가져갔어요.”
정답은 이미 주어져 있으니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 성경의 정답에 의지하자.
윌리엄 람제이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무신론자의 아들로 태어난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성경의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엉터리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성지로 향했다. 결국 25년 이상의 연구 끝에 그는 성경의 정확성을 인정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다.
물론 이런 일도 필요하겠지만 인생이 짧으므로 우회할 필요 없이 적극성을 가지고 빨리 헌신하면 얼마나 더 좋을 것인가!
나는 무엇을 보고 듣고 있는가
1) 나는 무엇을 보고 듣고 있는가(사 40장)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라. 열방을 통의 한 방울의 물같이 여기시는 절대자를 보라. 그분을 위한 봉사의 큼을 보라.
2) 예수님의 신성을 보라. 예수님의 하시는 일, 영원히 남을 일을 보라.
Jesus is All - 이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우리의 존재 목적임을 알아야 한다.
3)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을 인생의 주된 목표로 삼자.
●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고후 5:15)
4) 복음을 위해 사는 일은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다. 가장 고상한 일이다. 가장 고명한 일이다. 주님을 존귀케 하는 자,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자는 영광스럽게 될 것이며 존귀하게 될 것이다.
5) 한 알의 밀이 떨어져 죽을 때 많은 열매를 맺는다. 죽는다는 것은 희생이다.
시간을 들이고 정성을 들이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 주를 위해 사느냐 하는 것이다.
6) 말라기 2~3장에 우리의 수고와 희생이 기념책에 기록된다고 하였다.
기록되고 있음을 믿음의 눈으로 보라. 민수기 7장에는 족장들이 하나님께 드린 것을 일일이 기록하셨다.
“무릇 죽음은 우리에게서 돈을 빼앗아갈 수 있다. 또 죽음은 우리의 지위를 빼앗아갈 수도 있다. 죽음은 우리의 친구들을 빼앗아갈 수 있다. 그러나 죽음이 도무지 할 수 없는 일이 한 가지 있으니 이는 곧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행한 일을 빼앗아갈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영원히 살아있게 될 것이다.” _ 무디
7) 주님은 주님을 위해 사는 자의 삶을 책임지신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월터 경에게 말했다. 그 용감한 탐험가가 항해를 막 떠나려 할 때에 그녀는 “당신은 내 일을 당신의 일로 삼으시오. 나는 당신의 일을 내 일로 삼겠소”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일은 하나님의 일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모든 야심을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는 것’(행 13:36)에 두어야 한다.
사장은 사원에게 말한다. ‘당신은 회사의 일을 열심히 하시오. 그러면 당신의 생활은 내가 책임지겠소.’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은 주님이 그의 인생을 작품으로 만들어가신다. 마리아의 인생은 빛나는 인생이 되었다. 확대 사진의 전문가인 벤틀리Wilson. J. Bentley는 40년 이상 눈송이의 결정체 사진을 찍었다.
1) 이 세상에서 똑같이 생긴 눈송이는 없다.
2) 눈송이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다.
3) 모든 눈송이는 예외 없이 6각형이다.
눈송이도 다 다르게 만들고 아름답게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주께 맡기고 살아갈 때 작품으로 만들지 않으시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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