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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풀어쓰는 종말론](1) - 종말론, 어떻게 접근할까?

작성자춘천교회미선부(4)|작성시간16.01.03|조회수68 목록 댓글 2

 

풀어쓰는 종말론(1) - 종말론, 어떻게 접근할까?



 

 

 

 

종말론이라는 말을 들으면, 그 단어 자체가 주는 거부감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더구나 기독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나 생소한 사람이 들을 때는 더욱 그렇겠지요.

그래서인지 종말론 그러면 왠지 덜 중요하게 느껴지고, 너무 깊이 알려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종말론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성경에서 종말이라는 단어의 의미부터 생각해보죠.

종말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면, 종말은 모든 일의 끝 혹은 결과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종말론은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결론이기도 하고,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시는 결론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요한계시록 22:13)

이 말씀을 잘 묵상해보면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전지하신 분이시니, 종말 역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계획하신 일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는 종말에 대해서 소홀히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처음부터 계획하신,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결론을 소홀히 할 수 있을까요?

답은 그럴수 없다입니다.

아직 실현되지 않은 미래의 일들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시는 한도 안에서는 부지런히 연구하고 살펴 보는 게 맞다고 믿습니다.



 

 

종말론을 배우기는 배워야겠는데, 종말론을 공부하다보면 특별히 더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주제로 하다보니까 예부터 다양한 해석들이 등장했고, 서로 다른 해석들 간에 충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급적 이해하기 쉽게 종말론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종말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접근방법일까 고민하다가,

다음의 말씀들을 보며 그 접근방법을 결정하였습니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아모스 3:7)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이사야 46:10)


 

 

하나님께서는 창조 전부터 모든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창조의 계획, 구원의 계획, 심판의 계획, 모든 계획들을요.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내용은 그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모든 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에 없는 내용은 아직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으셔서 깨닫지 못하고 있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비밀로 해 두신 내용일 것입니다.



 

 

성경을 배우면서 참으로 놀라게 되는 경우 중 하나는 구약의 창세기부터 예수님을 통한 인류구원의 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셨다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이렇게 자세하고도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미리 보여주셨는지 하나하나 발견할 때마다 경외감을 품게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종말에 대한 계획도 구약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지속적으로 그리고 일관되게 우리에게 알려주셨을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은 반복해서 일관되게 알려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우리가 알아야 할 분량만큼씩 성경을 열어 더 깨닫게 해 주고 계시지요.



 

 

현 시대는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지막 때의 징조까지도 눈앞에서 실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말에 대해 미리 가르쳐주신 많은 말씀들이 옛날보다는 더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많은 책자들이 종말론을 설명하고 있는 방식처럼 접근하지 않을 것입니다.

많은 책자들은 주로 옛날의 누가 무엇을 어떻게 주장했는지를 열거하는 방식으로 종말론을 설명하고 있거든요.



 

 

먼저는 유명하다는 사람들의 말이 아닌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종말에 대한 계획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얼마나 일관되게 계시되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섬세하신 섭리를 깨닫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 후에, 현재 우리가 깨닫고 있는 것처럼 믿고 있었던 이들이 과거에도 있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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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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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lee309 | 작성시간 16.01.08 감사합니다
  • 작성자아이러브유 | 작성시간 16.01.12 과거현재미래의 죄까지 모두 사해주셨어요...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 하고 오직 자기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항상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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