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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연회 클립

[1강]1-1.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 - 성경강연회 클립(2016년 이요한목사)

작성자생명의말씀선교회|작성시간18.10.24|조회수113 목록 댓글 0


* 2016년 성경강연회 1강 (강사: 이요한 목사)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평생 사는 동안에 누구든지 배우고 알아야 될 많은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마땅히 알아야 될 많은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아느냐에 따라서 자기 장래에 운명이 바뀔 수도 있고, 또 자기 생명과 관계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말씀하기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셨어요. 근본이라는 것은 가장 근원 되는 것, 가장 중심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을 가리키는 겁니다.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 기초를 튼튼하게 잘하는 것일 겁니다. 기초를 잘 하지 않고 아무리 고층 빌딩을 아름답게 짓는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쉽게 무너질 수 있는 불완전한 것입니다. 그와 같이 이 세상에 온갖 지식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아는 확실한 지식이 없다면 그 마치 기초를 잘하지 않고 빌딩을 지은 것처럼 불완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모든 것에 근원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아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을 우리가 이해할 수 있고, 또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세상의 지식은 원인도 모르고 결과도 모르고 시작도 모르고 그 마지막도 모르는 그 중간 것만 조금 아는 거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시작이 되시고, 그 마지막이 되시고, 원인과 결과를 이루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다면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막연히만 생각하던 그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이번에 가질 수 있다면 거기서부터 우리 개인의 인생문제, 영혼문제, 영원한 문제 이 세상에 복잡한 많은 문제들이 거기서부터 해결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세상에 사는 동안에 아주 중요한 문제를 결정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학생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자기의 진로를 자기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을 결정한다면 그건 실패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적성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또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그것은 자기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라의 통수권자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나라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어요. 

우리도 무엇인가 결정을 해야 되는데 이번에는 한 10년이나 평생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좌우되는 중요한 문제를 이번에 우리가 결정해야 되겠습니다. 괜히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가 말씀을 쭉 우리가 같이 배우는 가운데 그걸 결정할 수밖에 없는, 아주 결정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하나 보여 드릴 것이 있습니다. 다 아시는 대로 우리나라 가장 큰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그룹에 창업자 이병철 회장. 그가 오래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그분이 너무너무 고민하며 알고 싶던 것이 있었습니다. 

[자료 기사 – 중앙일보 2007년 12월 11일 토요일 ‘인간 이병철 신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 왜 들어내지 않나?’] 

전 삼성그룹 회장 이병철 인간 이병철 신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 왜 들어내지 않나? 이 분은 아무 종교가 없는 분이에요. 그러나 돌아가시기 전에 그 하나님이 정말 계실까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하나님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문제를 고민했습니다. 
  
타계 한 달 전에 24개 영적 질문을 했어요. 
  
2011년 말에 이것이 각 신문에 발표되었는데 ‘천국 가기 힘들다는 부자는 악인인가?’ 이런 질문도 있고, 이분이 자기 서류를 정리해주는 필사에게 자기가 24가지 질문서를 작성하게 했고, 그 질문서를 작성해서 누구에게 전해준 것 같은데 확실한 답을 주지 못한 것 같고 또 확실한 답을 얻지도 못하고, 그 문제를 고민하던 중에 한 한달 만에 안타깝게도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그 24가지 질문서가 24년 만에 공개가 되었어요. 그런데 24가지 질문서가 인터넷에 올라가 있는데, 여기 제가 그중에 몇 가지를 좀 큰 글자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째, ‘신 즉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들어내 보이지 않는가?’ 이분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그 문제를 고민한 거예요. 하나님은 알 수 있는 길을 얼마든지 주셨는데 그걸 알지 못하신 겁니다. 또 ‘신은 우주 만물의 창조주라는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다음 ‘생물학자들은 인간이 오랜 진화과정의 산물이라고 하는데 신의 인간 창조와 어떻게 다른가?’ 또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또 ‘신은 왜 악인을 만들었는가?’ 예를 들면 히틀러와 스탈린 또 갖가지 흉악범들. 또 ‘예수는 우리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또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그 다음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또 ‘영혼이란 무엇인가?’ 또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또 ‘신앙이 없어도 부귀를 누리고 악인 중에도 부귀와 안락을 누리는 사람이 많은데 신의 교훈은 무엇인가?’ 또 ‘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약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에 비유를 했는데 부자는 악인이란 말인가?’ 마지막 질문은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이분이 하신 질문은 자기 개인적인 자기 사업에 관한 그런 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주 근원적인 거, 영혼 깊숙이에서 나온 근본적인 문제를 얘기 한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를 가지고 고민을 하지만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는 분도 계시고 또 그런 문제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쫓기듯 살다가 생을 마치는 많은 분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그 스티브 잡스 아시죠? 그 애플 스마트폰을 개발해서 엄청 많은 그 부를 누린 이 세상에서는 아주 성공하고 명성을 떨친 분입니다. 그분이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57세에 생을 마쳤습니다. 그 분이 죽기 전에 마지막 한 말을 혹 인터넷을 통해 보셨어요? 누구든지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뭐라 했냐면 “나는 오로지 부를 쌓기 위해서 바쁘게 일을 하면서 살았다. 무엇이 즐거움인지 그런 걸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  

아시는 대로 그 분은 티셔츠에다 청바지 입고 항상 그렇게 살았어요. “나는 많은 부를 누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그것이 나와 아무 상관도 없다”고 그랬습니다. “병원에 누워서 윙윙거리는 기계소리는 죽음이 점점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을 내게 느껴지게 한다.” 그랬어요. 그리고 “내가 이제야 깨달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람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굶지 않고 살 수 있는 부만 가질 수 있다면 그 때부터는 돈을 버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해야 된다.” 그랬어요.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뭐냐? 하나님은 사람에게 그 사랑을 찾고자 하는 그 감성을 주셨다 그랬어요. 그게 성경에 있는 영혼의 요구라고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마음, 하나님의 사랑을 요구하는 마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는데 그 분은 그렇게 표현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오로지 돈을 버는 것에만 매달려서 산다면 나 같이 이런 사람이 되고 말거다.” 자신을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그는 자신을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한 거예요. 자기 같은 사람이 될 거다. 죽을 때 까지 돈을 버는 데만 매달려 산다면 안 된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내가 운전을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그걸 맡길 수도 있다. 또 돈 버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수 있다. 그러나 아픈 것은 아무도 대신해 줄 사람이 없다.” 죽는 것도 대신해 줄 사람이 없죠? 그리고 “내가 쌓은 많은 부를 아무것도 가져 갈 수 없다.” 그래서 자기는 죽기 전에 돈 버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가 있는데 그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그에 대한 확실한 문제를 알지도 못하고 문제를 확실히 모르니까 답도 확실히 알지 못한 거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늦기 전에 생각해야 됩니다. 고민해야 됩니다. 인생의 존재 가치가 뭔지. 내가 어디로 와서 무엇을 위해 살다가 어디로 가는지. 그 문제를 우리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인생의 걸음을 잠시 우선멈춤하고 다시 우리가 생각하고 우리 인생의 문제를 좀 심각하게 그리고 거기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고 산다면, 우리의 남은 생애가 완전히 새로운 삶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우리 성경강연회는 뭐, 기독교인이 되십시오.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아주 근본적인 문제 우리 자신의 영원한 운명이 좌우되는 그런 문제를 우리가 같이 생각하려고 합니다.



*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 이요한목사의 성경강연회 1강의 일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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