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적은 사람

작성자사랑의 향기.|작성시간26.06.09|조회수30 목록 댓글 5
말이 적은 사람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면은 비어 있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 글/법정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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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을풍경1 | 작성시간 26.06.09 법정 스님의 좋은 말씀들 입니다
    아무래도 말이 많다보면 실수가 되고
    조금은 가볍게 보일 것 같습니다
    침묵 속에 담긴 깊고 진중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의 향기님 오늘도 더욱 즐거우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사랑의 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풍경시인님 안녕 하세요

    살면서 어쩌면 우리는
    말을 해버려서 후회스러움
    그래서 아찔했던 기억필름 한두장 쯤은
    간직 하고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하지 않아도 될 말을
    너무 많이 하고 산다는 것을 아는 것,
    모르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시인님...날씨가 참 좋아요
    오늘도 많은 말 보다는
    많이 웃으시는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사랑의 향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6.06.09 내려주신 좋은 글에 쉬여갑니다
    여긴 비가 그치고 싱그러운 날씨입니다
    사랑의향기님 오훗길도 고운 미소와 사랑으로 가득하세요
  • 작성자맘 짱 | 작성시간 26.06.09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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