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삶이란

작성자중후한 외출|작성시간26.06.11|조회수27 목록 댓글 3

우리들 삶이란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가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 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는 것만 같아 
숨 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에 빛이 다가 온 것이
너무나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서
온 몸으로 맞부딪히며 살아 왔는데
벌써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필사적으로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온도를 내려 놓는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는
한 순간이기에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용 혜 원--------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중후한 외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지나고 보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어느새 황혼을 바라보는 그런 나이가 되었네요
    남은 세월 하루하루 소중하고 귀한 시간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중후한 외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1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소산(小山) | 작성시간 26.06.11 느껴 볼 순간도 없이
    인생에 황혼이 짙게 드리었네요

    정 너누던 친구와 지인들 먼길
    떠나고 그리움만 남아있군요

    삶이란 꿈결같은 순간을 빛처럼
    빠르게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래도 외출님을 비롯한 좋은 분들 만나서 이렇게 정담 나누며 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요즈음 몸도 불편하고 컴도 활용 할 수
    없어서 일주에 한 두번 폰으로 안부나
    전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정성에 감사하고 있어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