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와 말자

작성자사랑의 향기.|작성시간26.06.13|조회수32 목록 댓글 2


영자와 말자

고교 동창생인 영자와 말자가
남자 고등학교 앞에 빵집을 개업했는데

하루 걸러 교대로 가게를 보면서
자기가 일하는 날 번 돈은 
일한 사람이 갖기로 했다.


한달이 지나 계산을 해보니
영자가 일하는 날에는
빵이 잘 팔렸지만

말자가 일하는 날에는
파리만 날렸다.


말자는 학생 손님을 끌기 위해
야한 옷도 입어보고
화장도 짙게 해 봤지만

도무지 매상이 오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옆집 세탁소 개구쟁이 꼬마가 들어오더니 말자에게 물었다.

"오늘은 치마 속에 아무 것도
안 입은 아줌마,
안 나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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