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개의 그리움

작성자세영 박광호|작성시간26.06.20|조회수38 목록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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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개의 그리움

                     - 세영 박 광 호 -
 
는개에 가린 산 너울엔
그리움 젖어들고
도열한 가로수 나뭇잎은
침묵한데
치솟는 잡초의 기세는
지칠 줄 모르는 한여름
 
돌이끼 푸름은
긴 장마 사연 더듬고
천둥 한 번 쿵쾅거리니
무더위 가시는
소름이 돋네
 
장마에 발 묶인 무료함은
곧 그리움이던가
오랫동안 볼 수 없는
임의 모습 불러 들여
그리움 사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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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추억속에서 | 작성시간 26.06.20
    이 비가 그치고 나면 푸르름이
    더욱 무성해지갰지요
    덕분에 한풀꺽인 더위에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주말입니다
    그리움이란 그 어떤순간에도 말없이
    파고 드는것 같습니다
    조용한 울림이 있는 글에 함께 해봅니다
    오후 시간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네~~!
    비 그치고 나니 푸른 숲이 더욱 싱그럽습니다.
    평화로운 주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평안을 비옵니다.
  • 작성자사랑의 향기. | 작성시간 26.06.22
    신록의 6월
    덥지만 아름다운 날들
    만들어 가세요

    고운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세영 박광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4 인사가 늦었어요.
    들려 주신 눈길에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 작성자사랑의 향기. | 작성시간 26.06.22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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