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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도민기자활동 회고

작성자전원길|작성시간15.12.21|조회수47 목록 댓글 0

도민기자 전원길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주요행사와 지역민의 선행이나 봉사를 위주로 기사화해서 알리는 시민기자로서의 역할을 한 해 동안 해왔다. 나는 주로 도민에게 아름다운 면을 소개해 주려고 노력해 왔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도 많지만 군산월명공원 지킴이 김대선씨가 전국 스피치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는 기사를 내보냈을 때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 많은 독자로부터 전화도 받았지만 김대선씨가 월명공원에서 호보걸음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내용을 본 서울의 독자는 도민기자인 나에게 전화를 해서 “그 분을 만나보고 싶다.”면서 전화번호를 물어오셨다. 때로는 “좋은 기사를 써 주었다”고 “기자님! 식사대접이라도 하고 싶다.”는 전화를 해 줄 때 기뻤다. 금요일판에만 도민기자마당이 있는 관계로 시의성은 떨어지나 틀에 박힌 시간이 아니고 자투리시간을 이용하면 기자들이 취재하지 못하는 아기자기한 내용의 기사를 쓸 수 있어서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 내가 취재해서 기사를 쓴 내용이 활자화되어 보도되었을 때 쾌감도 있지만 간간이 들어오는 원고료도 잔재미를 던져주는 것이었다. 도민기자모임이 만들어져 소통할 수 있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1년에 한번이지만 합동취재을 나가서 한 지역을 요리조리 취재하는 기쁨은 더없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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