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13 MBC 뉴스 자막에(화면 아래로 흐르는 자막) 'KTX 320KM'라는 게 보였습니다.
KTX의 속도가 빠르다는 뉴스 같은데요.
거리의 단위인 킬로미터는 소문자 km으로 써야 바릅니다.
그리고 km은 거리의 단위이므로 속도 단위로 쓰려면 시간으로 나눠줘야 합니다.
따라서 'KTX (속도) 320km'가 바릅니다.
같은 방송에서,
6:15에 한 기자가 말씀하시면서 "현해탄을 건너왔다."고 했습니다.
현해탄은,
일본에서 한자로 玄海灘이라고 쓰고,
[겐가이나다]로 읽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줄곧 배웠듯이
'현해탄'이 아니라 '대한해협'입니다.
대한해협을 현해탄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땅 독도(獨島)를 일본 한자표기를 빌려 죽도(竹島·다케시마)로 부르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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