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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의 야구역사를 자랑하는 장충고등학교는 감독과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패기를 무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년 대통령배에 이어 황금사자기까지 정상에 오른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회 2관왕을 목표로 한다. 평균시속 143km, 최고구속 146km 강속구에 안정된 컨트롤까지 갖춘 최원제와 춘계리그 및 대통령배 예선전 우수 투수상 박민석 등 작년에 이어 초특급 투수진을 갖추고 있다. 또 공.수.주를 갖춘 김현우를 선두로 파워 있고 정교한 김경모, 파워배팅을 하며 팀의 안방을 맡는 백용환, 투.타를 모두 겸비한 최원제 등으로 짜여진 중심타선은 뛰어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