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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성어 한마디

속담 성어 백과 사전에서 한마디 소개하고자 합니다(성어편)

작성자제이찬사|작성시간05.05.21|조회수99 목록 댓글 0
도외치지(度外置之)
⇒도외시(度外視) 참조.
도요시절(桃夭時節)
복숭아꽃이 요염하게 핀 봄철이란 뜻으로, 시집가기 좋은 시기를 비유하는 말.
「詩經 周南 桃夭」,
桃之夭夭 밋밋한 나뭇가지
灼灼其華 복사꽃 활짝 피었네
之子于歸 이 색시 시집가면
宜其室家 그 집안의 복덩이

桃之夭夭 밋밋한 나뭇가지
有蕡其實 복숭아 알이 찼네
之子于歸 이 색시 시집가면
宜其家室 그 집안의 복덩이

桃之夭夭 밋밋한 나뭇가지
其葉蓁蓁 잎사귀 싱싱하네
之子于歸 이 색시 시집가면
宜其家人 그 가정의 복덩이
* 도요(桃夭) - 출가할 여자를 복숭아의 아름다운 모양에 비유한 말로 젊은 처녀의 결혼을 祝福하는 노래.
도운평담(道韻平淡)
도(道)를 닦는 사람의 인품이 맑고 깨끗함을 이르는 말.
「晉書 郗鑒傳」,
彦輔道韻平淡 體識沖粹 處傾危之朝 不可得而親疏
도원결의(桃園決義)
중국 촉(蜀)나라의 유비(劉備)․관우(關羽)․장비(張飛)가 일찍이 도원(桃園)에서 형제의 의를 맺었다는 고사로 의형제를 맺음을 이르는 말.
「三國志」,
飛曰 吾莊後 有一桃園 花開正盛 明日當於園中 祭告天地 我三人 結爲兄弟 協同心然後 可圖大事 次日於桃園中 三人 焚香再拜而誓曰 念劉備․關羽․張飛 雖異姓 旣結爲兄弟 則同心協力 救困扶危 上報國家 下安衆庶
도원경설 음무난멸(盜寃竟雪淫誣難滅)
도둑의 때는 벗어도 화냥의 때는 못 벗는다는 말로, 여자가 부정(不貞)했다는 누명은 밝힐 도리가 없는 것이니 품행을 삼가라는 뜻.
「耳談續纂」,
盜寃竟雪 淫誣難滅 言有臟故可證 無跡故難暴
도적의 누명은 쉽게 벗을 수 있으나 화냥의 때는 벗기가 어렵다. 이것은 도적의 누명은 장물(臟物)이 있기 때문에 증명할 수가 있으나, 화냥의 때는 자취가 없기 때문에 밝혀 내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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