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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성어 한마디

속담 성어 백과 사전에서 한마디 소개하고자 합니다 (성어편)

작성자제이찬사|작성시간05.06.11|조회수111 목록 댓글 0
도통위일(道通爲一)
도를 통하면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는 말.
「莊子 內篇 齊物論」
故爲是擧 筳與楹 厲與西施 恢洈憰怪 道通爲一
도필지리(刀筆之吏)
옛날에는 죽간(竹簡)에 글씨를 쓰다가 잘못 쓰면 칼로 깎아냈기 때문에 비롯된 말로, 글씨를 쓰는 천리(賤吏)를 이르는 말.
「史記 蕭相國世家」,
太史公曰 蕭相國何 於秦時爲刀筆史 錄錄未有奇節
도행역시(倒行逆施)
일을 행함에 있어 도리를 거스름. 순서를 따르지 않고 차례를 바꾸어 행함.
「史記 伍子胥傳」,
伍子胥曰 吾日暮塗遠 吾故倒行而逆施之也
독격골(獨擊鶻)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자기 단독으로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
「宋名臣言行錄」,
王素升臺憲 風力愈厲 議者目爲 獨擊鶻
독견지명(獨見之明)
남은 보이지 않는 것 깨닫지 못하는 것을 혼자 보고 깨닫는 것.
「淮南子 兵略訓」,
독단전행(獨斷專行)
남에게 의논하지 않고 자기만의 생각으로 판단하고 제 맘대로 함.
독목교 원가조(獨木橋寃家遭)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뜻으로, 회피할 수 없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
「靑莊館全書」,
독불장군(獨不將軍)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니, ①따돌림을 받고 외톨이가 된 사람이나, 무슨 일이든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②혼자서는 할 수 없으므로 남과 협조해야 한다는 말.
독서망양(讀書亡羊)
⇒다기망양(多岐亡羊)
* 독서에 정신이 쏠려 기르던 양을 잃었다는 데서 나온 말.
「莊子 騈拇篇」,
臧與穀二人相與牧羊 而俱亡其羊 問臧奚事則挾策讀書 問穀奚事則博塞以遊 二人者 事業不同 其於亡羊均也 伯夷死名於首陽之下 盜跖死利於東陵之上 二人者 所死不同 其於殘生傷性 均也 奚必伯夷之是 而盜跖之非乎 天下盡殉也 彼其殉仁義也 則俗謂之君子 其所殉貨財也 則俗謂之小人 其殉一也 則有君子焉 有小人焉 若其殘生損性 則盜跖亦伯夷已 又惡取君子小人於其間哉
하인과 하녀 두 사람이 함께 양을 치러 갔다가 둘이 다 자기의 양을 잃어버렸다. 하인에게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물으니, 책을 걸치고 독서했다고 하였다. 하녀에게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물으니, 雙六을 가지고 놀았다고 하였다. 두 사람이 하던 일은 같지 않았지만 그들이 자기의 양을 잃은 점에 있어서는 같은 것이다. 伯夷는 수양산에서 명예를 위해서 죽었고 盜跖은 東陵에서 이익을 위해서 죽었다. 두 사람이 죽은 방법은 달랐지만, 그들이 자기 삶을 해치고 자기 본성을 손상시킨 점에 있어서는 같은 것이다. 어찌 반드시 伯夷는 옳고 盜跖만이 틀렸겠는가? 천하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를 희생하고 있다. 저 仁義를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면 세상 사람들은 그를 君子라 부른다. 그가 財物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면 세상 사람들은 그를 小人이라 부른다. 그들이 자기 몸을 희생한 점은 같은데도 어떤 이는 君子가 되고 어떤 이는 小人이 된다. 그러나 삶을 해치고 本性을 손상시킨 점으로 말하면 盜跖이나 伯夷나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어찌 그 사이에서 君子와 小人을 가려내야 하겠는가?
* 臧 - 남자 하인, 穀 - 여자 하녀.
* 人爲的인 모든 行爲는 사람의 本性을 해치는 것이다. 節義를 위하여 굶어 죽은 伯夷나 평생을 도둑질로 보내다 죽은 盜跖이 다 같이 사람의 본성을 저버렸다는 점에서는 같다는 것이다.
사람의 본성을 해쳤다는 것은 참된 사람으로서 살지 못했음을 뜻한다. 莊子는 참된 사람의 모습, 참된 사람으로서의 생활을 찾기 위하여 이처럼 과격한 논리를 전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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