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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성어 한마디

속담 성어 백과 사전에서 한마디 소개하고자 합니다 (속담편)

작성자제이찬사|작성시간05.11.05|조회수314 목록 댓글 0
도둑 다 잡은 나라 없고 피 다 뽑은 논 없다:①도둑이라고 다 잡을 수 없듯이, 논에 피도 멸종시킬 수는 없다는 뜻. ②인간 사회에 도둑이 있는 것처럼 논에 피가 있는 것도 당연하다는 뜻. 풀 없는 밭 없다. 피 다 뽑은 논 없고 도둑 다 잡은 나라 없다. 피 다 뽑은 논 없다.
도둑맞고 빈지(사립) 고친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빈지(널빈지)- 한 짝씩 끼었다 떼었다 하게 만들어진 문.
도둑 맞으면 어미 품도 들춰본다:물건을 잃게 되면 누구나 다 의심스럽게 생각한다는 뜻.
도둑(-놈) 문 열어준 셈:⇒긁어 부스럼.
도둑에게 열쇠 준다:⇒도둑고양이 더러 제물(祭物) 지켜 달라 한다.
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딴군에도 꼭지가 있다:비록 못된 짓을 하더라도 의리와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 뜻.
*딴군[-꾼]- 포도청(捕盜廳)에 매여 있어 포교(捕校)의 심부름을 하며 도둑을 잡는 데 거들던 사람.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자빠져도 코가 깨어진다.
도둑을 앞으로 잡지 뒤로는 못 잡는다:확실한 증거를 잡아야 일을 밝혀낼 수 있다는 말. 도둑을 뒤로 잡지 앞으로 잡나.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자식의 잘못은 부모가 어쩔 수 없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
도둑의 때는 벗어도 화냥의 때는 못 벗는다(잡는다)[盜寃竟雪 淫誣難滅]:부정한 품행을 삼가야 한다는 뜻.
도둑의 묘(墓)에 잔 부어 놓기:일을 그릇되게 함을 이르는 말.
도둑의 씨가 (따로) 없다:본래부터의 도둑은 없다는 말.
도둑의 집에도 되가 있다:못된 짓을 하는 사람에게도 경위와 종작이 있다는 말. *종작 - 대중으로 헤아려 잡은 짐작.
도둑의 집에 한당(汗黨)이 들었다:몹쓸 놈이 그보다 더 몹쓸 놈한테서 변을 당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
도둑의 찌끼는 있어도 불의 찌끼는 없다:화재가 무서움을 경계하는 말.
도둑이 다를 디양하면 산다:나쁜 일을 속이기가 어렵다는 뜻. *디양하다 - 제주도 방언.
도둑이 달릴까 했더니 우뚝 선다:⇒도둑이 매를 든다.
도둑이 ‘도둑이야’ 한다: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떠넘기기 위해 시치미를 떼는 행위를 이르는 말.
도둑이 매를 든다[賊反荷杖]:잘못한 놈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경우에 쓰는 말. 도둑이 달릴까 했더니 우뚝 선다. 도둑놈이 몽둥이 들고 길 위에 오른다.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 데 없다: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뜻.
도둑이 제 발이 저리다: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조마조마하여진다는 뜻. 도둑놈이 제 말에 잡힌다.
도둑이 포도청 간다:지은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숨기려고 한 일이 도리어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것을 나타내고야 만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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