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 오늘은 참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창립기념주일입니다.
68년 전 이곳에 홍성연 장로님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게 하시고
그동안 좋은 목사님들을 보내 주시고 좋은 성도들을 불러 주시어
함께 사역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고 하나님이 꿈꾸는 좋은 교회로
세워 가게 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이 시간 예배로 나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고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저희를 지켜 주시고
성령님께서 늘 동행하여 주셨지만 우리는 그 감사를 잊어버리고
세상의 유혹과 우리의 욕심으로 분주하게 살아왔음을 고백 드리오니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동안교회 교육부서의 여름사역을 시작합니다.
준비하는 교육자와 교사들을 기억하시고 은혜롭고 안전하게 사역이 진행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교회 안에 모든 부서의 여름사역 가운데도 함께 하시고
봉사하는 손길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 마음에 성령님께서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6월 호국보훈의달을 보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며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기도한 믿음의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며
저희도 그 뜻을 이어가며 기독교 가치관을 이 땅에 세워 나가며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시고 저 북한 땅에도 복음의 계절이 오게 하시어
그곳에도 복음의 땅이 되게 하시고 한반도에는 참된 평화가 있기를
우리의 기도를 멈추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계의 한 편은 월드컵으로 축제 분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전쟁으로 인하여 수 많은 목숨을 잃어가고 있음을 봅니다.
속히 대립을 종식시켜 주시고 무고한 피해자가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열방을 위해 복음의 발걸음을 걸어가는 선교사님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게 하시고
그들이 밟는 땅이 복음으로 가득 채워지게 인도하옵소서.
이 시간에 예배를 드리기를 사모하는 환우들의 간절한 기도도 들으시고
치유와 회복에 참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맡은 자리에서 성도의 소명을 지켜 나가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공동체 안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의 길을 걸어가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선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굳건한 반석 위에 세워지는 동안의 공동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녁에 동안교회를 위해 헌신한 장로 여섯 분의 임직이 있사오니
주님 함께 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동안교회에 허락하신 김형준 위임 목사님 늘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에스라와 같은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영적으로 지친 영혼이 회복되게 하시고
구원에 이르는 자가 날마다 더해지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목사님의 은퇴를 앞두고 모든 성도가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은퇴로 인도하시고
청빙 받을 목사님도 우리의 소견이 아니라
주님께서 동안교회에 합당한 목사님을 준비시켜 주시옵소서.
은퇴와 청빙을 위하여 세워진 위원회 위해도 주님 함께 하시고
모든 과정이 순적하게 진행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돕는 손길들과 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에게도
하늘의 복 내려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