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멍 뚫린 헌금 봉투

작성자예수님사랑|작성시간26.06.13|조회수16 목록 댓글 0

구멍 뚫린 헌금 봉투

 

1.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금은 ‘자발적’임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연초가 되면 봉투에 이름을 쓰고 1년 52주나 매월 12주 헌금을 했다는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헌금 봉투를 자발적으로 받습니다.

어디까지나 자발적으로입니다.

헌금 봉투를 매주 한 장씩 사용하면 그것도 낭비(?)이니 재활용하는 것이죠?

아마 그럴 거에요 봉투 재활용. 헌금 봉투 한 장이라도 아껴야죠.

 

2.십일조 봉투에 펀치로 구멍을 뚫어놓은 것을 어떤 교회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봉투 안에 돈이 들어있는지를 빨리 확인하려고 구멍을 뚫어놓은 것 같습니다.

헌금회계를 맡은 분이 그러더군요.

그 구멍은 하늘색인지 녹색인지 갈색인지 ‘색깔’을 확인하는 구멍이라고...

<헌금을 준비 않고 지갑 속에서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 자,

이런 믿음은 주님이 원하지 않죠,

오! 안돼요 안돼, 주님이 원하지 않죠>

이런 가사로 부르는 복음성가도 있더라구요. 

 

3.헌금을 봉투에 넣어서 단정하게 하는 것은 좋은 태도입니다.

우리는 빈 봉투에 줄을 20줄 그어 프린터로 인쇄하여 사용합니다.

매주 한 줄씩 기도 제목을 4개월 동안 기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헌금은 교회 계좌로 자동이체를 권장하고,

봉투는 기도 요청만 적어서 빈 봉투를 넣어도 된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구멍도 안 뚫려있고 속도 비치지 않습니다.

헌금 보다 기도에 더 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헌금 봉투를 넘겨 가며 일주일 내내 개인 기도 시간에 기도를 합니다. 

 

4.십일조는 ‘자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분위기 때문에 사실상 ‘강제적’인 의무가 된다면, 그건 쫌, 그러니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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