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반려동물은 진화했는가?
(Did Your Pet Evolve?)
by Jerry Bergman, PhD
많은 동물들에서 온순한 행동을 보이는 성향은 창조된 설계의 일부일 수 있다.
가축화된 동물 : 선천적인 것인가, 진화한 것인가?[1]
과학은 성경과 일치한다.
진화론자들은 고대 말(horses) 조상이 현대 말로 진화한 후, 초기 인류가 말을 길들이는 데 26,500년 이상이 걸렸다고 주장한다.[2] 말이 어떻게, 언제 길들여졌는 지는 많은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이다.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모든 말은 원래 야생이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길들여졌다고 믿고 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느리게 진행되었고, 어려웠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역경을 겪었고, 완전한 길들이기가 이루어지기까지 광대한 지역에 걸쳐 진행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3] 그러나 본 논문에서 검토한 리브라도(Librado et al.) 등의 보고는 말의 길들이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일찍, 그리고 더 빠르게 일어났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한다.[4]
Science Advances 지에 발표된 연구는 "고고학, 고대 DNA, 골학 및 기타 분야의 증거는 다양한 유전적 배경을 가진 말들이 BC 2200년 훨씬 이전에 관리되고, 젖을 짜고, 타고 다녔음을 보여준다"라고 결론지었다.[5] 또한 "말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훨씬 이전부터, 타고 다니고, 일을 하고, 거래되었다. 새로운 연구는 인간의 말 사용 시기를 수 세기 앞당겨 BC 4천 년경, 어쩌면 그 이전부터 인간이 조직적으로 말을 사용했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6] (2026. 5. 13. 글 참조).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짐을 운반하는 말들. (photo by David Coppedge)
성경적 연대가 들어맞고 있다.
이 발견은 인간이 말을 사용하기 시작한 시기를 창세기의 창조 기록에 제시된 시기와 더욱 가깝게 추정하도록 한다. 동물들이 원래 길들여진 상태로 창조되어, 아담이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창세기 2:19-20절은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아담의 타락 이전에 존재했던 조화(harmony)를 반영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지으시고 아담에게 데려오셨으며,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고 기록하고 있다.[7]
이 기록은 처음부터 동물들이 아담이 가까이 관찰하고, 이름을 지어주며, 교감할 수 있을 만큼 온순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야고보서 3:7절은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라고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말, 개, 고양이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인간에게 길들여졌을 때, 쉽게 길들여질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는 증거들이 있으며, 이는 에덴동산의 상황(창세기 1:28절)과 일치하는 결론이다.
많은 동물들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상적으로는 태어난 직후부터 인간에게 길들여지면, 놀라울 정도로 온순해질 수 있다. 흔히 예로 드는 동물로는 코끼리, 너구리, 스컹크, 심지어 악어까지 있다. 반면 야생에서 자란 동물들은 일반적으로 자연 환경에서 생존하는 데 필요한 행동 양식을 발달시킨다.
애완동물로서의 악어
어릴 적부터 애완용 악어를 키우며 자란 한 여성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끼 악어를 태어날 때부터 키우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악어와 함께 살고 돌보려면, 악어의 힘을 인지하는 것과 생태계 내에서의 역할을 존중하는 것이 모두 필요하다.
어떤 생물이 애완동물로 적합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로저 매튜스(Roger Matthews)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한다. 매튜스는 글루피, 재지, 데스틴, 사이클롭스라는 이름의 네 마리의 민물 악어들을 키우고 있는데, 사이클롭스는 싸움으로 한쪽 눈을 잃었다. 그는 뒷마당에서 키우는 악어들에게 먹이를 줄 걱정 없이, 두 달 동안 유럽 여행을 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호주 노던 주(Northern Territory)에서 애완용 악어를 기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데, 흔히 위험하거나 길들일 수 없다고 여겨지는 동물조차도 특정 조건하에서는 인간과 교감하며, 놀라울 정도로 친숙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코끼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기
인간이 애완동물로 기르는 동물 중 가장 사랑스럽지만 특이한 동물 중 하나는 코끼리(elephant)이다. 구조된 코끼리든 사육되는 코끼리든 사람과 신뢰, 애정,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깊고 오래 지속되는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코끼리는 지능이 높고, 감정적으로 복잡한 동물이므로, 장기간의 보살핌과 교류를 통해 강한 유대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코끼리 사회에서 가족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어미와 새끼로 이루어진 무리, 그리고 더 큰 사회 집단은 코끼리의 놀랍도록 복잡한 사회 구조를 보여준다. 이러한 무리는 이모, 자매, 사촌 등 혈연관계가 있는 개체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끼리는 뛰어난 기억력과 강한 사회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때로 코끼리는 인간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특히 과거에 다른 코끼리가 죽는 것을 목격하는 등 트라우마를 경험했을 경우(심지어 몇 년 전의 일이라도) 더욱 그렇다.
고아 코끼리를 구조한 한 아시아 여성은 코끼리를 돌보는 것은 “평생에 걸친 정서적 투자”라고 말했다 : “코끼리가 당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면, 결코 당신을 놓아주지 않다. 코끼리는 많은 기쁨과 함께, 그들이 죽을 때 엄청난 슬픔을 안겨준다. 하지만 모든 슬픔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세상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코끼리의 가장 중요한 성장기를 지켜보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자 책임이다.”[8]
.관광객들이 조련사의 도움을 받아 온순한 코끼리를 차례로 껴안고 있다. (Adventures with Elephants, South Africa).
너구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기
한 사람이 애완용 너구리(raccoon)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우리는 집 뒤 들판에서 아기 너구리를 발견했다. 아주 어린 아기였는데, 젖병으로 우유를 먹여 키우니, 금세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우리 집 애완 너구리 톤토에 얽힌 이야기는 정말로 많다. 그리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톤토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여전히 그립다. 그렇다. 너구리는 정말 훌륭한 애완동물이다.
이 글은 회원 수가 59,000명에 달하는 Facebook 그룹 Raccoon world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많은 글들 중 하나일 뿐이다![9]
.페이스북 그룹 '라쿤 월드(Raccoon World)'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스컹크를 애완동물로 키우기
스컹크(skunks)는 애정이 많고, 지능이 높으며, 재미있는 애완동물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심하고, 온순하며, 공격적이지 않기 때문에, 적절하게 키우고 돌보면 관리하기 쉬운 애완동물이다. 하지만 때로는 손이 많이 갈 수도 있다. 적절한 배변 훈련 없이 집에서 키우면 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 주인들은 스컹크가 서랍을 열거나, 마룻바닥 아래에서 냄새를 찾아 파헤치는 등의 행동을 막기 위해 상당한 관심과 사회화, 심지어 집을 "스컹크 방지 보강"을 하는 것까지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10]
스컹크는 분비샘이 있더라도 실제로 냄새를 뿌리는 경우는 드물다. 대신, 스컹크는 위협을 느낄 때, 발을 구르거나 쉿 소리를 내거나, 꼬리를 치켜드는 등의 경고 신호를 보낸다. 일부 주인들은 자신의 스컹크가 놀라거나 겁을 먹었을 때, 가끔 소량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을 분비할 수는 있지만, 방어를 위해 대량으로 뿌리는 경우는 없다고 말한다. 많은 주인들은 평생 동안 스컹크가 의도적으로 냄새를 뿌리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
토끼, 당나귀, 곰, 쥐, 라마(llamas), 새들, 햄스터, 기니피그, 친칠라, 유대하늘다람쥐(sugar gliders), 흰족제비(ferrets), 주머니쥐(opossums) 등 1만 종이 넘는 동물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사실, 나는 예외를 알지 못한다. 물론 개체별 기질과 종별 차이는 존재하지만, 이러한 관찰 결과는 동물들이 인간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능력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 있음을 시사한다.
요약
야생에서 태어난 대부분의 동물들은 생존에 필요한 방어 기제와 행동 양식을 발달시켜야 한다. 반대로, 많은 동물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이상적으로는 태어난 직후부터 인간에게 길들여지면, 선천적으로 온순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관점은 온순한 행동 성향이 타고난 설계의 일부일 수 있다는 견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행동은 흔히 애완동물로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많은 동물들에게서도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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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론은 동물들 사이의 조화로움을 묘사하는 성경의 내용과 잘 부합한다. 이사야 11: 6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천년왕국 시대에 있을 평화로운 상황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이사야 65:25절에도 비슷한 약속이 나온다 :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출처 : CEH, 2026. 5. 25.
주소 : https://crev.info/2026/05/jb-pet-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