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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외경]토마 복음서(제18장)

작성자예수님사랑|작성시간26.06.17|조회수12 목록 댓글 0

제18장(예수가 어린 친구들의 왕이 되어 꽃의 왕관을 쓴다. 가나안 출신인 소년 시몬이 뱀에게 물린다. 예수가 기적적으로 뱀에게 모든 독을 다시 빨아내게 만든다. 뱀의 몸이 터지고, 소년 시몬이 건강해진다.)

아다르의 달에 예수가 소년들을 불러 모아, 마치 왕처럼 소년들의 서열을 정해 주었다. 소년들이 모두 옷을 벗어 땅바닥에 깔고 그 위에 예수를 앉혔다. 꽃으로 왕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우고 왕을 호위하듯이 좌우에 늘어섰다. 근처를 지나가는 사람은 누구든지 강제로 데려와서 "이리 와서 왕에게 경의를 표시해라, 그래야만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들것에 한 소년을 태우고 왔다. 그 소년은 또래들과 어울려 산에 나무하러 갔다. 메추라기 등지를 발견하고는 알을 꺼내려고 손을 집어넣었으나 그 등지에서 튀어나오는 독사에게 물리고 말았다. 사람 살리라고 또래들에게 비명을 질렀다.

모두 달려와 보니 소년은 송장처럼 땅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이윽고 이웃 사람들이 와서 도시로 운반하는 중이었다. 주 예수가 왕처럼 앉아 있고 다른 소년들이 신하처럼 서 있는 곳에 이 사람들이 도착했다. 소년들이 뱀에게 물린 소년 쪽으로 잽싸게 달려가서는 "자, 저리 가서 왕에게 경의를 표시하라, "라고 말했다.

그러나 슬픔에 젖은 사람이 거절했다. 그래도 소년들은 강제로 데리고 갔다.

사람들이 다가오자 주 예수가 "소년을 운반해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질문 했다. 뱀에게 물려서 그런다고 했다. 주 예수가 소년들에게 "가서 그 뱀을 죽이자."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년의 부모는 아들의 숨이 막 넘어가려는 판이라서 같이 가기를 꺼려했다. 소년들이 "왕의 말을 못 들었는가? 가서 그 뱀을 죽이자고 하지 않았나? 왕에게 복종하지 않으려는가?"라고 소리쳤다. 사람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소년들이 들것을 새 등지 있는 곳으로 다시 운반해 갔다.

새 등지에 도착하자 주 예수가 소년들에게 "뱀이 숨어 있던 데가 여기냐?"라고 물었고 소년들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주 예수가 뱀을 불러냈다. 뱀이 즉시 기어 나와 넙죽 엎드렸다.

예수가 뱀에게 "가서, 저 소년의 몸에 뿜어 넣었던 독을 빨아내라. "라고 명령했다. 뱀이 소년에게 기어가 모든 독을 다시 빨아냈다. 주 예수가 뱀을 저주했다. 뱀이 즉시 갈가리 찢어져서 죽었다. 주 예수가 곧 이어서 소년을 손으로 만지자 소년은 원래의 건강을 회복 했다.

소년이 울기 시작했다. 주 예수가 "넌 앞으로 내 제자가 될 테니까 울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 소년이 복음서에 등장하는 가나안 출신의 시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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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예수가좋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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