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장 (사탄에게 사로잡힌 소년 유다를 그 부모가 예수에게 데려가 치유된다. 소년 유다는 예수를 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예수를 때리자 예수가 울음보를 터뜨린다. 그러자 사탄이 개의 모습으로 나와 예수 앞에서 달아난다.)
다른 여인이 또한 거기 살고 있었는데, 그 아들은 사탄에게 사로잡힌 몸이었다. 유다라고 하는 이 소년은 사탄에게 사로잡힐 때마다 옆에 누가 있든지 물어뜯으려 했다. 아무도 가까이 없는 경우에는 자기 손과 신체의 일부를 물어뜯고는 했다.
그러나 이 가련한 소년의 어머니가 성 마리아와 그 아들 예수의 이야기를 듣고는 즉시 일어나서 아들을 품에 안고 귀부인
성 마리아에게 데리고 갔다. 그때 마침 야고보와 요셉이 어린 아이,즉 주 예수를 다른 아이들과 적당히 놀게 하려고 밖으로
데려갔다. 모두 앉자 주 예수도 앉았다.
그러자 사탄에 사로잡힌 유다가 와서 예수의 오른쪽에 앉았다. 종전과 같이 사탄이 유다에게 나타나자, 유다가 주 예수를 물어뜯으려고 했다. 그러나 물어뜯을 수가 없었다. 유다가 예수의 오른쪽 옆구리를 때리자 예수가 울음보를 터뜨렸다. 사탄이 그 소년에게서 나와서는 미친개처럼 달아나 버렸다.
예수를 때린 그 소년, 거기서 사탄이 개의 모습으로 나온 그 소년이 바로 예수를 유대인들에게 넘겨 준 이스칼리옷의 유다였다. 유다가 때렸던 예수의 오른쪽 옆구리를 유대인들이 창으로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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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좋다오